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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글로벌 포스코, 위대한 여정’ 발간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글로벌 포스코, 위대한 여정’ 발간

2017/01/09
– 14개국 해외법인 성공 및 실패 사례 21편 수록··· ‘글로벌 원 포스코’ 달성 마중물 역할 기대

포스코 그룹 해외법인들의 파란만장한 해외 적응기를 그린 ‘글로벌 포스코, 위대한 여정 Ver.2.0′<사진>이 나왔다. 이 책은 혁신포스코 2.0의 핵심키워드인 ‘Global One POSCO’를 완성해 나가는 데 중요한 푯돌로서,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전세계 14개국 포스코 그룹 해외법인들의 성공 및 실패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 해외법인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각 법인장들이 겪었던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엮은 Ver.1.0을 출간한 바 있다. 당시 포스코그룹 통합 소통 채널인 포스코투데이에도 16편을 절찬리에 연재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고군분투하는 해외법인의 활약상을 알렸다.

 

이번 Ver.2.0에서는 범위를 확대해 포스코그룹의 주재원들과 현지직원들의 애환이 묻어나는 21편의 적응기를 수록했다. 주로 초기 법인설립 및 운영단계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WP개발판매, 신시장 개척 등의 솔루션마케팅 사례, 이문화 적응 노력 등을 다루고 있어 해외근무 임직원, 신입사원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교육자료이자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은연 사장은 발간사에서 ‘머무르는 곳에서 주인이 되고, 처한 곳에서 참되게 행동하자’라는 뜻인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을 예로 들고, "포스코 구성원 모두가 각자 처한 환경에서 강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문화에 적응해온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글로벌 포스코가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이 POSCO the Great 달성의 관건"이라고 말하고, "이 책에 담긴 해외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밑거름과 디딤돌로 삼아 Global One POSCO를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주성 manha@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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