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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1%나눔캠프’, 광양에서도 "활짝"

‘자녀와 함께하는 1%나눔캠프’, 광양에서도 "활짝"

2015/12/11

자녀와 함께하는 1%나눔캠프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11월 28일과 29일, 포항에 이어 광양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1%나눔캠프’를 열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급여 1%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에 그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1%나눔캠프는?

나눔캠프에 참가한 봉사자들

1%나눔캠프는 미래의 꿈나무인 자녀들에게 포스코의 나눔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는데요. 1%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도 들으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참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나눔캠프 참가자

이런 기획 의도에 따라 캠프는 나눔토크, DIY(Do-It-Yourself) 키트 봉사, 찾아가는 현장 봉사, 나눔강연, 가족애(愛) 체험 등의 알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나눔토크에서부터 가구제작 봉사까지

가구 제작 모습

첫나눔토크 시간에는 올해 글로벌봉사단원 자격으로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광양 품질기술부 김형필 씨와 지난 11월 ‘제 2회 감사나눔의 밤’에서 나눔대상을 수상한 도배봉사단의 광양 제선부 양성모 씨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소회를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프로그램은 바로 DIY 키트 봉사. 참가자들은 광양제철소 어울림체육관에서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서랍장 20개를 제작했는데요. 참가 가족들은 한 마음이 되어 목공 부품 본체를 하나 하나 끼워 맞춘 후 니스를 칠하고 서랍장을 완성해 갔답니다.

페인트칠하는 봉사자

봉사활동이 끝나고 가족들은 광양 백운산수련관으로 이동해 나눔강연을 들었는데요. ‘소록도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가진 소록도 한센국립병원 오동찬 진료부장이 자신의 봉사철학을 들려주셨습니다.

오동찬 진료부장은 “나눔은 사람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하실 수 있는 나눔을 전하시면 됩니다”라고 자신의 삶에서 우러나온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가족들에게 전해주셨답니다.

“나눔활동도 하고 가족들과도 더 가까워졌어요”

나눔활동 사진 전시

마지막 순서인 가족애(愛) 체험 시간에는 가족들과 함께한 나눔활동 영상 감상 및 사진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일상 속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나눔캠프 참가자 한마디 강용구님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나눔강연도 듣고 아주 뜻깊은 시간이엇어요. 조형진님 비록 작은 일이지만 가족과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작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큰나눔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각자 해야 할일이 있다"는 오동찬 부장님의 말씀처럼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해 가려고 합니다. 윤여정님 중학생 자녀의 봉사시간을 채우고자 참여한 캠프였는데 정말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축복받으세요" 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내내 귓가에 맴돕니다. 모처럼 가족의 사랑과 나눔의 진정성을 온 마음으로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박형법님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진정한 봉사는 '봉사자와 수혜자가 동일선상에서 행해야 한다'는 정신을 일깨웠습니다. 김준한님 나눔캠프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이웃을 만나며 사랑을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Hello, 포스코와 함께 본 ‘자녀와 함께 하는 1%나눔캠프’ 이야기 어떠셨나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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