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2월 10일까지 포항·광양·서울서 선물반송센터 운영
포스코가 이번 설에도 설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며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포스코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포항, 광양, 서울 문서수발센터에 설 선물반송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해관계자에게 선물 대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직원들이 선물반송센터에 제출한 물품은 양해를 구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반송하고, 집으로 배달된 선물에 대해서도 선물반송센터에 연락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해당 물품을 수거 후 반송 처리한다.
또 상하기 쉬운 농수산물이나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은 사외기증 또는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사내경매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활용한다.
한편 포스코는 2003년부터 명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선물 대신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사내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윤리경영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