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골탈태의 각오로 2018년 상위스플릿 진출 준비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12월 4일 유상철 울산대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노상래 감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전남드래곤즈는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남의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유상철 감독을 선수들과 같이 소통해 원팀을 만들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감독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12월 4일 유상철 울산대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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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재 사장이 전남드래곤즈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유상철 감독(오른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
노상래 감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전남드래곤즈는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남의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유상철 감독을 선수들과 같이 소통해 원팀을 만들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감독,
프로 감독 경험이 있어 위기극복 능력과 지도력이 검증된 적임자로 판단하여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신승재 사장은 “전남 팀을 가장 잘 이끌 감독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유상철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유상철 감독은 현역시절 멀티플레이어로
명성을 높인 한국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만큼 각 포지션 별 선수들의 스타일, 심리,
전술적 역할을 잘 활용하여 선수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동계기간 동안 환골탈태의
각오로 팀을 재정비해 2018년 상위스플릿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철 감독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내년 시즌을 위한 퍼즐을 맞춰가겠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드래곤즈 사무국도 2018시즌을 준비하며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선수단
전력강화 및 체계적인 지원체제 운영을 위한 축구 전문인력 보강해 선수지원팀을
전력강화실로, 마케팅 및 지역협력 강화를 통한 자립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전담자
운영, 인력의 POOL제 활용, 업무밀도 강화를 위해 홍보마케팅팀을 홍보마케팅실로
조직명을 변경했고, 광양제철고 김인완 감독이 전력강화실장으로 홍보마케팅팀 정용진
차장이 홍보마케팅실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정용진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