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음, 7월 27일(수) 전남 대불산업단지를 찾아갑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7월 27일 전남 영암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友∙英∙音, 우영음)’를 개최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역군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 우영음은 이번으로 벌써 여섯 번째 공연인데요.

그동안 우영음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현장의 근로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왔고, 수준 높은 음악과 산업 현장의 중심에서 진행되는 독특한 컨셉으로 근로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어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조선 관련 산업이 입주 회사의 약 80%를 구성하는 조선산업의 요충지,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내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데요. 철강의 견고함과 무한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항로를 열어준 산업단지입니다.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해 줄 이번 우영음에는 전남 지역 판소리 영재인 김가현 양과 최정민 군이 판소리 ‘사랑가’로 무대를 꽃피우고 이어서 국악인 김영인, 바리톤 우주호,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관객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기획한 포스코1%나눔재단 담당자는 “차가운 쇳덩어리를 뜨거운 땀방울로 녹여내는 동시에 성장의 터전이자 산업의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우리의 영웅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부디 꼭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11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설립된 재단인데요.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인 우영음은 ‘우영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회 공연 실황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6회 전남 영암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 티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