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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POSCO ASSAN TST, 현지직원 일체감 조성 토론회 개최

우리는 하나!’ POSCO ASSAN TST, 현지직원 일체감 조성 토론회 개최

2017/03/02
– 양국간 문화차이 인정하고 다름 속에서 시너지 찾는 계기 마련

포스코가 2월 13일 터키 스테인리스냉연 생산법인인 POSCO ASSAN TST(법인장 정해익)를 대상으로 양국간 문화차이 극복을 위한 토론과 강연회를 가졌다.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매니저 이상의 현지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은 현지 합자사와의 경영위원회(Management Committee Meeting)가 열리는 기회를 활용해, 한국·터키 직원간 문화 차이를 시너지로 발전시키고 현지 직원들에게는 글로벌 포스코패밀리의 일원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날 행사를 추진했다.

 

▶ 포스코가 2월 13일 터키 POSCO ASSAN TST에서 매니저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토론 및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터키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포스코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광수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양국의 역사·문화적 특수성과 차이에 대한 이해 △주인의식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변화와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미국, 독일에서 근무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위주의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강연방식도 일방전달이 아닌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위주로 진행해 현지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일켐 외뫼르(ILKEM OMUR) POSCO ASSAN TST 인사팀장은 "한국 직원들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는 다양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광수 실장은 타문화의 이해는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며 한국과 터키 직원이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기회를 갖자고 제안하는 한편, 본인도 POSCO ASSAN TST를 이해하기 위해 터키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터키어로 설명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사진=STS압연소재판매그룹·철강사업지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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