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바쁜 출근길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까지…
나의 작고 소중한 손풍기로는 이 더위를 물리치기엔 어림도 없다.그럼 오늘은 포스코 뉴스룸과 함께 더운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잇’ 아이템 ‘스틸’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철 소재는 예전부터 다양한 주방용품에 활용되어 왔다. 무쇠로 된 솥과 놋으로 만든 그릇을 비롯해 수저 및 칼, 알루미늄으로 만든 냄비 등 소재와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의 소재는 무겁거나, 관리가 까다롭고 형태가 쉽게 찌그러질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반해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은 내구성이 강해 쉽게 휘거나 찌그러질 염려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은 잘 녹슬지 않기 때문에 변색의 우려가 없고 청결한 관리가 가능해서 주방용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소재이다.
여름철 스테인리스 스틸은 조리도구나 식기 외로 빙수기나 블렌더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빙수기 속 스테인리스 스틸은 빙수기의 핵심인 칼날과 블랜더 칼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데 스테인리스 스틸은 높은 강도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단단한 얼음을 곱게 갈아낼 수 있다. 특히나 여름철엔 식품에 바로 맞닿는 소재이기 때문에 위생 이슈를 빼놓을 수 없는데, 스틸의 경우 식품이나 물에 닿아도 오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다.
두 번째,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청결함까지!
여름에는 더욱 조심해야 할 세균 번식! 특히나 식품과 닿는 주방용품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인지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주방용품이나 가전제품의 인기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스틸을 활용한 제품들을 보게 되면 부속품과 본체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기 때문에 청결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해 디자인 된 제품의 경우, 심미적으로도 훌륭하지만 냄새와 변색에 강하고 세균 증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매력 중 하나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해 디자인 된 제품의 경우에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다.
한 가지 더, 얼죽아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도 녹지 않는 얼음이 있다면? 바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아이스 큐브’가 주인공이다. 일명 녹지 않는 얼음인 아이스 큐브는 얼음에 비해 차가움이 더하진 않지만, 재활용이 가능하고 물 세척만으로도 쉽게 씻기며 녹슬지 않는다.
세 번째, 환경을 생각하는 스틸!
최근 일회용 제품 줄이기가 일상화가 되어 가면서 플라스틱 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폐기되기까지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이는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이다.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해양생물의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오염을 심각하게 받아드리면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든 빨대와 텀블러의 사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스테인리스 스틸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시원한 여름을 위한 제품으로만 생각했던 스틸이 이렇게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이쯤되면 스테인리스 스틸의 제품은 ‘잇’ 아이템을 넘어 ‘머스트’ 아이템이 아닐까? 이제 여름철 무더위는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 잠시 잊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