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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캠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캠프

2017/08/22

–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여름방학 맞아 가족단위 코딩교육 실시
– 3차수 60여 명 가족에 직원이 직접 교육··· 교과과정 반영 소식에 반응도 뜨거워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영근)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17 여름방학 온 가족 코딩캠프’를 실시했다.

총 3차수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첫날인 8월 15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1차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16일부터 18일 까지 열린 2·3차수에는 ‘엄마와 함께! 아빠와 함께!’라는 부제로 차수 별로 10여 가족이 참여했다.

▶ “엄마·아빠와 함께하니 훨씬 재미있어요”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15일부터 나흘간 인근지역 가족을 위한 가족단위 코딩캠프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열띤 토론을 하며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등 약 60여 명이 참가해 2019년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반영되는 코딩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모와 자녀 2인 1조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해당 과정에서 언플러그드*, 기초 알고리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컴퓨팅* 등을 배웠다. 포스코는 교육이수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센터장 명의의 수료증도 증정했다.

 

이번 강의는 창조경제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의미를 더했으며, 올해 전반기에도 IT교육 혜택이 부족한 일부 초등학생들에게 별도 강의와 개인 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박선영씨는 “요즘 생활 곳곳에서 코딩이라는 단어를 듣게 이를 직접 배우고 싶어 참여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낯설었던 코딩과 친숙해져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아이와 함께 교과과정에 반영될 코딩을 배워 더없이 좋았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기술 창업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회도 매 분기 개최하고 있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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