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동안 부쩍 성장한 아프리카의 새싹들! 2015년에도 포스코가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갑니다. : )
포스코는 아프리카 자원 개발 및 사업 추진에 앞서 선제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글로벌 새마을 운동 및 짐바브웨 어린이집 건립·운영과 모잠비크 갈대학교 후원 등이 그 나눔의 활동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2014년 한 해동안 짐바브웨 어린이집 아이들과 모잠비크 갈대학교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그 후원의 결실을 살펴볼 수 있는 2015년 달력이 제작되었는데요. 포스코패밀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프리카 새싹들의 모습, 함께 살펴보실까요? : )
2015년 달력으로 살펴보는 짐바브웨 어린이집 친구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포스코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남쪽으로 35km 정도 떨어진 세케군에 위치한 포스코 짐바브웨 어린이집 (Posco Child Development Center) 에는 세케군 지역의 3세에서 5세 아동 90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 곳은 지난 2011년 준공되어 2012년 1월에 개원했는데요. 개원 당시 막내 3세 반이었던 아이들이 이번 겨울에 벌써 졸업을 했답니다. : )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맞이에 분주한 요즘, 아프리카 아동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후원자들을 위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예쁜 2015년도 달력이 나왔습니다. 후원자들이 아프리카에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어떤 풍경 속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프리카 짐바브웨 어린이집으로 가는 길부터 우리 아이들의 성장 모습까지,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 D
짐바브웨라는 나라 이름은 ‘돌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짐바브웨에는 크고 작은 돌산들이 많은데요. 포스코 짐바브웨 어린이집에 가는 길에도 아름다운 돌산이 많이 있답니다. 이런 돌산들을 가리켜 ‘돈보샤와’라고 한다고 해요!
또, 짐바브웨에 봄이 오는 10~11월이 되면, 보라색 벚꽃이라고 하는 자카란다 꽃잎이 흩날립니다. 봄이 되면 짐바브웨의 수도인 하라레에서 어린이집이 있는 세케군에 가는 길에도 이 꽃길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프리카 특유의 끝없이 펼쳐진 들판을 30 ~ 40분 차로 달리다 보면, 포스코 짐바브웨 어린이집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을 따라 가면 드디어 저 멀리 어린이집을 만날 수 있죠.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함께 해보니 느낌이 참 새롭죠? : )
이번에는 아빠미소,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장난기 가득한 생활 모습, 함께 보실까요?
포스코 짐바브웨 어린이집은 한국의 여느 어린이집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매일 매일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로 늘 시끌시끌, 들썩들썩 한데요. : ) 짐바브웨 어린이집의 호기심 많고, 유쾌한 3세에서 5세까지의 우리 아이들!
2015년 달력으로 살펴보는 모잠비크 만찌아니 갈대학교 친구들
포스코는 더 많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고자, 후원금의 일부를 모잠비크 만찌아니 갈대학교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찌아니 갈대학교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00여 명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처음 만찌아니 갈대학교를 만났을 때,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조건이었기에 도저히 어떻게 이 학교를 도와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먼 미래의 아름다움을 미리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포스코는 임직원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 아이들이 계속해서 더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찌아니 갈대학교를 조금씩 바꿔 나가기로 했습니다. 만찌아니 갈대학교의 아이들이 조금 더 큰 꿈과 기대를 품고 미래를 꿈꾸며 신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2015년에도 포스코가 이 아이들과 동행하겠습니다. : )
“Keep your hopes up, it’s not over but beginning.”
– 후원자 이재춘 님(멕시코 MESDC 리더) –
지금까지 2014년 한 해 동안 포스코패밀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한 따뜻한 나눔 활동 모습을 살펴 보았는데요. 오는 2015년에도 포스코는 임직원 후원자들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응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아프리카의 새싹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 보내주실꺼죠~?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