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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포스텍 문명시민강좌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포스텍 문명시민강좌

2023/09/21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포스텍 문명시민강좌포항 시민들의 대표 인문학 강좌인 포스텍 문명시민강좌가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기업시민 이념을 전파하고자 2019년 시작된 포스텍 문명시민강좌는 4년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영·리더십, 클래식 음악, 문화 트렌드 등의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여 포항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2023년 포스텍 문명시민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다채로운 교육/강연으로 지역 시민들의 사랑 받아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은 2019년 개원 이래 포항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포스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Community With POSCO’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산하 기관으로, 포스텍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고품격 인문강좌로 지역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그간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은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회를 열어왔다. 강연 시작 첫 해에는 ‘나는 작가다’를 주제로 <남한산성>, <칼의 노래>를 집필한 소설가 김훈과 웹툰 <미생>, <이끼>를 그린 만화가 윤태호가 강연을 선보였으며, 이후 4년간 건축가 유현준, 배우 김영옥, 발레리나 김주원 등 다채로운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에 나서 누적 208회차, 1만 4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민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50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특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포스텍 구성원과 더불어 포스코 직원과 가족들도 무료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포항뿐만 아니라 광양 지역까지 특강을 확대 개최하며 포스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과 광양 시민들과의 보다 더 많은 접점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23년 상반기, 박혜란 작가의 자녀교육.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명사들의 강연 선보여

가수 ‘이적’의 어머니인 박혜란 작가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특강 모습

▲가수 ‘이적’의 어머니인 박혜란 작가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특강.

지난 4월,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박혜란 작가의 마티네 특강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더 많은 시민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주말 오후에 무료로 진행됐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초저출산 시대 속에서 부모의 의미와 인간성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가수 ‘이적’의 어머니이자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혜란 작가는 이날 부모들에게 “초조해하지 말고, 개성 하나하나를 존중해 주면서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자신의 적성이 드러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유심히 살펴 응원하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강연이 큰 호평을 받자 포스텍은 기업시민 5주년을 맞아 7월 4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도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삶’을 주제로 대규모 무료특강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에 열린 문명시민강좌 ‘글로벌 코리안 II’ 포스터▲올해 상반기에 열린 문명시민강좌 ‘글로벌 코리안 II’.

또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격주로 열린 포스텍 문명시민강좌 ‘글로벌 코리안 Ⅱ’는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으로서 바라보는 세계’라는 두 개의 콘셉트으로 기획되어 예술, 정치, 보건, 경제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끌어 갔다. ‘슈베르트의 심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박재홍이 직접 슈베르트의 곡을 연주 및 해설하고, 예술에 관한 대담을 나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시켰다.

이 외에도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리더십 강연과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마크 테토 문화외교자문위원의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를 집필한 한강 소설가와의 대담회 등 다채로운 강연들이 이어졌다.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하반기에도 여러 명사들의 이야기 선보일 것.

‘최인아책방’ 대표 최인아 작가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특강

▲‘최인아책방’ 대표 최인아 작가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특강.

포스텍은 기업시민의 뜻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포스텍·포스코가 함께 소통하며 공존해 나갈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에서는 ‘최인아책방’ 대표가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9월 14일부터는 박대성 화가,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임선혜 소프라노 등 총 6명의 명사들이 차례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광양 전남도립미술관과 협업하여 특별 백운 특강을 개최할 예정으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의 <동시대·공동체·미술>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도슨트 해설도 함께 진행하며 포스코그룹 직원, 가족들에게 다양한 긍정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9월 25일부터 정원 마감까지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시민교육의 선구적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의 하반기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2023년 문명시민교육원 하반기 강연.문명시민강좌 <공부:배우고 익히는 삶1> 일시 2023년 9월 14일~11월 30일 장소 포항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 광양 백운 특강 <동시대/공동체/미술> 일시 2023년 10월 25일 장소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신청 기간(9월 25일~정원 마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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