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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빌리지,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름답고 따뜻한 동행을 시작하다!

스틸빌리지,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름답고 따뜻한 동행을 시작하다!

2017/11/30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8번째 포스코 스틸하우스 준공식

UN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스코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스틸빌리지 건축’의 일환으로, 포스코는 창립 50주년 기념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17년 현재 전국 20개 도시에 27채의 스틸하우스를 저소득 및 화재피해가정 등에 무상 기부해 왔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50호 스틸하우스 준공을 목표로 관련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저소득 및 화재 피해 가정에 지원되는 스틸하우스는 43㎡(13평) 넓이에 방 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월드 프리미엄(WP) 제품인 포스맥(PosMAC)이 외장재로 사용돼 견고하고 단열성도 우수하여, 에너지 절감 및 내진성능, 내구성 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맥은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초고내식 합금도금강판으로 ‘녹슬지 않는 철’로 통합니다.

포스코 스틸하우스 사업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한국철강협회, 소방청이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그룹 임직원, 일반봉사자, 지역 단체 등 여러 계층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봉사자들은 외장재, 내외부 단열재, 석고보드 등 각종 건축자재를 직접 운반하고 설치하는 등 스틸하우스가 지어지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8번째 포스코 스틸하우스 준공식

지난 11월 29일, 경북 봉화군에서는 28번째 준공식이 진행됐는데요. 수혜자 임수일(52세)님은 “올해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절망에 빠져있었는데 포스코 스틸하우스 지원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아들·딸과 함께 아름다운 집에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8번째 포스코 스틸하우스 준공식에 참여한 마을사람들모습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8번째 포스코 스틸하우스 준공식기념촬영을하는 모습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8번째 포스코 스틸하우스 준공식

이어 11월 30일에는 전북 완주군에서 29번째 준공식을 가졌는데요. 수혜자 김태형(50세) 님의 배우자 백남경(59세)님은 “세 아이가 성장하면서 노후 주택에서 살아가는 것이 걱정되었는데, 스틸하우스 지원을 통하여 튼튼하고 멋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무엇보다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 여러분께 감사합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포스코 스틸빌리지(POSCO Steel Village) 건축 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철강과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 다리, 복지시설 등을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UN SDGs 17개 분야 중 ‘인류의 지속가능 도시와 정착지 조성’ 분야 등재 및 우수 SDGs 사례에만 부여하는 ‘스마트(SMART)’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포스코는 향후 사회적 배려계층에 지원하는 스틸하우스 건축 사업의 비즈니스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한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50호 스틸하우스 준공을 향해 나아가는 포스코!
지역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스틸빌리지’ 사업에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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