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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철강’ 다짐···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개최

스마트 철강’ 다짐···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개최

2017/05/15
– ‘뛰어라 대한민국 철강산업’ 주제로··· 철강업계 가족 4000여 명 참가

한국철강협회가 5월 13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권오준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 등 철강업계 CEO와 임직원 및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의 릴레이를 펼치고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기원했다.

 

▶ 한국철강협회가 5월 13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사랑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권오준 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손봉락 TCC동양 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을 비롯한 참가자 4000여 명이 철강업 재도약과 철강인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 ‘뛰어라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철강사랑 마라톤 행사에는 단체 줄넘기, 인공지능 로봇 게임,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04년 이후 13번째로 열린 올해 행사는 ‘뛰어라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철강업계 임직원과 가족들은 보호무역주의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 제조업으로 거듭나자는 각오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철강사별 단체 줄넘기 △희망 공 튕기기 △다트 게임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특히 광운대학교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알까고’와 함께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게임 이벤트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철강협회는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철 공예 체험부스를 마련해 철강업의 중요성과 우수성, 일상과의 밀접성을 홍보했다. 행사 말미에는 클린타임 이벤트를 열어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권오준 회장은 "우리 철강업계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파고를 맞고 있다. 이에 대처하려면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도전정신과 혁신을 향한 노력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철강산업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스마트 제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매년 철강사랑 마라톤을 개최, 철강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제13회 철강사랑 마라톤이 5월 13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열렸다. 권오준 회장이 마라톤 참가자들과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 온몸을 쭉쭉~. 마라톤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 축구공 증정 행사인 ‘희망 공 튕기기’ 프로그램에서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철강사 CEO들이 철강사랑 축구공을 날리고 있다.

 

▶ 스타트라인 앞에서 마라톤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총성과 함성 속에서 마라톤 경기 시작!

 

▶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 로봇 ‘알까고’와 함께 바둑알 튕기기 게임을 하고 있다.

 

▶ "과장님 때문에 걸렸잖아요~" 철강사별 단체 줄넘기에 참가한 임직원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사진=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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