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부터 해양 정화 활동까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포스코의 착한 활동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부터 해양 정화 활동까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포스코의 착한 활동

2014/06/13

지난 5월 14일, 포스코와 환경운동연합은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의 첫 여정으로 도서 기념 발족식을 가졌는데요. 이번 도서 발간은 수리부엉이와 같은 멸종위기의 생물종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수리부엉이 보호, 그리고 건강한 생태계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는 포스코!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부터 해양 정화 활동까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포스코의 착한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

지난 5월 14일, 포스코와 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의 생물종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을 기념하는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책자의 주인공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건강한 생태계에 있어 중요한 맹금류인 수리부엉이인데요.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수리부엉이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 2급 및 천연기념물 제 324호로 지정돼 심각한 생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리부엉이 도서 발족식에는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환경부 관계자, 집필위원이 참석해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의미를 설명하고 집필진에 위촉장을 전달했는데요.

집필진으로는 서울대공원 김종범 사육사, ‘부엉이 작가’ 안윤모 서양화가, 여성 조류학자를 꿈꾸는 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 정다미 학생, 수리부엉이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조우석 PD, 그리고 멸종위기동물 캐릭터를 통해 의식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김남성 성실화랑 대표 등 환경•문화•예술분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김희종 수의사는 “지금껏 치료하면서 수리부엉이와 겪었던 에피소드와 다양한 연구자료를 독자들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고, 환경운동연합 김현경 팀장은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생물종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에 많은 기대를 나타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수리부엉이에 대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발간하게 될 에세이 형태의 수리부엉이 도서! 

점점 사라져가는 수리부엉이, 그리고 우리의 생태계 보호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생물다양성’이란?

1987년 미국 기술평가국이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생물다양성’이란 ‘생물체들간의 다양성과 변이 및 그들이 살고 있는 모든 생태적 복합체들’을 의미합니다. 1989년 세계자연보호재단은 ‘생물다양성’을 ‘지구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풍요로움’이라고 정의했는데요. 따라서, 생물다양성은 일반적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 전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스코가 해온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소개합니다!

포스코는 수리부엉이 도서 발간을 비롯해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속 전개해왔는데요. 특히, 포스코는 바다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과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포스코의 노력!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 볼까요?

1. 바다에 숲을 만들다? 철강부산물을 재활용한 포스코의 해양생태 복원 활동

포스코는 철강 슬래그를 이용한 해양구조물 ‘트리톤(Triton)’을 개발해 바다숲을 조성했습니다. ‘트리톤(Triton)’은 200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포스코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어초’인데요. 일반 자연석에 비해 철이나 칼슘 같은, 해양에 유용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포스코는 이 트리톤을 이용해 전남 거문도 인공어초사업을 시작으로 동해안과 여수엑스포에서 바다숲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풍부한 해양 미네랄을 함유한 트리톤 덕분에 수산 자원이 증가하고,  해양생태계가 복원되면서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수산 분야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트리톤을 이용해 바다숲이 조성되면서, 해조류의 광합성이 활발히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이 덕분에 바다 속 1ha당 연간 10~2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재 아쇽 코슬라는 이러한 포스코의 해양생태 복원 활동을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해온 가장 중요한 환경복원사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했답니다!:D

‘철강 슬래그’란?

‘철강 슬래그’는 철 생산의 원료인 철광석, 유연탄, 석회석 등이 고온에서 녹아 쇳물과 분리되어 얻어지는 부산물인데요. 시멘트, 비료, 도로용 골재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는 친환경 자원입니다.

2. 바다 속 폐기물, 우리가 책임진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의 해양 환경 정화 활동

포스코에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힘쓰는 봉사단이 있는데요. 바로 포항, 광양,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입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스코 및 패밀리사 직원으로 구성된 스쿠버다이빙 동호회로 2009년에 창단한 이래, 해변쓰레기 수거, 인명 구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다지킴이인데요:)

선착장의 폐기물, 양식장 불가사리 제거, 침몰된 폐어선 인양 및 제거 등의 수중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기관이나 단체가 요청했을 경우에는 인명구조 및 수색 활동도 함께 진행합니다.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매주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벌이며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고, 회사는 이들이 연간 60회 이상 포항과 광양에서 주변바다 수중 환경 개선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약 7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이루어져 연평균 31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하는 포스코의 자랑, 클린오션봉사단! 해양 생태계를 위한 포스코와 포스코 패밀리의 노력에 큰 응원을 보내주세요~:D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계 각국에서 생태계를 지키는 포스코!

포스코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포스코 공장이 설립된 각 나라에서 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한 번 볼까요?

먼저, 우리나라와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는 산림정비 및 잡초제거로 ‘걷고 싶은 숲’을 만드는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또, 중국 청도 지역에 위치한 관광지 설가도에서는 중국 정부와 협의하여 녹화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설가도에 ‘포스코 동산’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푸르른 녹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에는 포스코 봉사단체가 나무 심기를, 그리고 베트남 떤호아 지역에서는 하수도 청소 및 쓰레기 정리를 하며 생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에서도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멕시코에서는 포스코 공장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을 보다 적합한 환경으로 이전해 나가면서 동식물 보호에 힘쓰고 있고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캘리포니아 고유의 수종보호를 위한 생태 식물 보존 화단 복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전개하는 생태계를 위한 포스코의 착한 활동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 )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생태계가 파괴되면 지구에서 동·식물의 종류와 개체 수가 점차 사라질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살아가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우리의 끊임 없는 노력이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다는 사실~
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전해드린 포스코의 착한 생태계 보존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D

관련 글 보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