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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CM의 날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세계 CM의 날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2018/03/21

– IT기반 융복합 기술 도입 등 건설사업관리 역량 고도화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포스코A&C(사장 신승식)가 3월 13일 열린 제8회 세계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CM포럼과 한국CM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내외 CM 및 건설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장대성 CM사업실 전무와 CM사업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포스코A&C가 3월 13일 열린 세계CM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CM사업실 장대성 전무(왼쪽에서 세 번째)와 CM사업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A&C는 Pre-Con* 단계를 포함한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역량 강화, IT기반의 융복합 기술력 도입 등 역량 고도화를 통한 CM 선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A&C는 설계-기획-시공을 모두 수행하는 47년 전통의 국내 유일 종합건축서비스 기업이다. 1970년 포항제철소 건설에 필요한 전문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건설사업관리(CM), 설계 및 디자인빌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CM사업실 장대성 전무는 “4차산업혁명시대 고객의 요구가 날로 진화하고 있는데, IT기반의 융복합을 통한 기술력으로 CM분야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SR(부품연구동) C동 전경 모습.
삼성전자 DSR(부품연구동) C동 전경.

포스코A&C는 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삼성전자 DSR(Device Solutions Research, 부품연구동) C-Tower 증축공사 CM용역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화성캠퍼스에 DSR타워(A, B동)을 지어 입주했고 이번에 C동을 건립해 세쌍둥이 빌딩을 완성했다.

한편, 포스코A&C는 지난 3월 제 4회 세계CM경진대회에서 브라질CSP 일관제철소 CM수행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으로 CM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미소 커뮤니케이터

pre-con(pre-construction) 건축 설계 과정에서 발주처 및 설계사, 시공사가 함께 건물 완공까지의 총과정을 3d로 미리 구현해 보는 방식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 건설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종합관리업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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