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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구슬땀 흘리는 현장 직원 격려

설 연휴 구슬땀 흘리는 현장 직원 격려

2018/02/19

– 오인환 사장, 장인화 부사장 등··· 양소 조업현장 둘러보며 안전 조업 당부

포스코 경영진이 설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조업에 매진 중인 제철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광양제철소는 용광로 가동을 위해 24시간 조업체제를 유지해야하는 특성상 명절 연휴를 포함한 1년 365일,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 현장에는 설비 가동을 위해 포항제철소 약 3500명, 광양제철소 약 3000명의 직원들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2월 17일 포항제철소를 찾은 오인환 사장은 2연주공장, 2선재공장,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 들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격려했다.

오인환 사장(가운데)이 2월 17일 포항 2연주공장<사진>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모습
오인환 사장(가운데)이 2월 17일 포항 2연주공장<사진>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김진석 포항행정섭외그룹]

현장에서 직원들을 만난 오인환 사장은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최고 품질의 철강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추진한 혁신과 노력들이 모여 제철소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나아가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하루 앞선 2월 16일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이 원료공장, 후판공장, 재질시험섹션, 방재섹션, 포센 등을 둘러보고 안전철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장인화 부사장과 김학동 제철소장이 각각 2월 15일과 16일에 제선부, 도금부, 품질기술부 등 10개 부서에 들러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장인화 부사장이 2월 15일, 광양 3고로<사진> 등을 둘러보고 설날 연휴에도 여념없이 조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모습
장인화 부사장이 2월 15일, 광양 3고로<사진> 등을 둘러보고 설날 연휴에도 여념없이 조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현장 직원들을 만난 장인화 부사장은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현장 업무에 매진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올해도 강한 조업현장과 스마트한 업무수행의 Strong & Smart 광양제철소 실현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도 3코크스공장, 5소결공장, 3도금공장 등 7개 현장을 둘러보고 휴일에도 구슬땀 흘리며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광양제철소 제선부 오길석 주임은 “고로가 가동되는 한 조업을 멈출 수 없다. 포스코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근무에 임하겠다.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주시는 경영진 덕에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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