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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생산누계 6000만 톤 달성

선재 생산누계 6000만 톤 달성

2016/10/14
– 설비경쟁력 제고 38년 7개월 노력 결실··· 1억 톤 생산 목표로 설비강건화 다짐

포스코가 선재 생산누계 6000만 톤을 달성했다. 1979년 2월 28일 포항 1선재공장 준공 후 38년 7개월 만이다. 포스코는 10월 13일 기념식수(植樹)를 하고, 선배세대의 땀과 열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재는 단면이 원형인 제품으로, 피아노선·와이어로프·타이어코드·해저케이블·정밀기계까지 다양한 곳에 쓰인다.

포스코가 선재 생산누계 6000만 톤을 달성했다. 1979년 2월 28일 포항 1선재공장 준공 후 38년 7개월 만이다. 포스코는 10월 13일 기념식수(植樹)를 하고, 선배세대의 땀과 열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가 38년 7개월 만에 선재 생산누계 6000만 톤을 달성했다. 10월 13일 열린 기념행사에서 윤한근 압연부소장, 이동원 선재부협의회 대표, 허춘열 선재부장, 남구원 동화기업 전무, 박용규 상무, 오성수 동화기업 사장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선재는 단면이 원형인 제품으로, 피아노선·와이어로프·타이어코드·해저케이블·정밀기계까지 다양한 곳에 쓰인다. 포스코는 Ø5~42(지름 5~42mm) 선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선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선재 6000만 톤이면 Ø5.5 제품을 3억 1230만km 길이로 만들어 지구를 7793번 돌 수 있는 양이다. 지구에서 달까지 406번, 태양까지 1번 왕복할 수 있다.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안정적인 조업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설비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에 힘쓴 직원들의 노력이 크다. 선재 조업 초기에는 생산성과 수익성 차원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포스코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효자제품이다. 자동차용 소재에 사용되는 월드프리미엄(WP; World Premium)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선재 누계생산 1억 톤을 다짐하며 포항 선재부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 선재부는 ‘1억 톤 누계생산’ 목표 아래 전 직원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설비 강건화활동을 지속 추진, 회사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글·사진=이근수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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