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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는 포스코패밀리가 지킨다 ‘인천 클린오션봉사단’ 창단

서해바다는 포스코패밀리가 지킨다 ‘인천 클린오션봉사단’ 창단

2012/10/26

후손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과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포스코패밀리의 봉사활동 ‘클린오션 봉사단’이 드디어 인천 및 서해지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혔습니다.

10월 23일(화) 오후 3시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과 해양광장 앞바다에서는 인천 및 서해지역의 수중정화활동을 책임지는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 창단식이 있었습니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에는 인천과 경기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 AST 등의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과 포스코 포항, 광양, 서울 클린오션봉사단, 해양경찰청, 인천자원봉사센터, 지역 스킨 스쿠버 동호회 등 200여 명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에 참여한 포스코 패밀리

창단식에 맞춰 함께 열린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3면이 모두 바다와 접해 있는 한국은 바다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나라입니다. 포항이나 광양을 기반으로 바다를 잘 활용하면서도 그 바다를 보호하고 지키려는 노력은 포스코패밀리 모든 임직원의 한결같은 마음. 그 마음의 결실이 ‘클린오션 봉사단’이며 포항과 광양에 이어 이제 ‘인천’까지 비로소 동해, 남해 그리고 서해를 아우르는 한국의 모든 바다를 위해 봉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천클린오션봉사단 단복이 수여되었습니다.

포항 클린오션 봉사단은 지난 3월 100회의 수중정화활동을 기록했을 정도로 지역 해양수중정화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앞으로 인천과 서해지역에서도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부두 인근 바다 수중정화작업 중인 봉사단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단기, 슈트 등 단복이 수여되었고 바로 수중 오물제거 및 해안가 환경정화가 이어졌습니다. 해양경찰청과 지역스킨스쿠버 동호회 그리고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된 정화활동에서는 직접 바다로 나가 폐타이어와 그물 등 각종 폐기물을 건져 올리고 주변 제방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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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수온이 떨어져 활동에 큰 걱정이 되었지만, 추위를 이길 정도의 열정이 가득했기에 다행히 늦은 저녁까지 수중 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청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는 열정을 바탕으로 인천과 서해가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이 되길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 서해 바다를 지킨 자랑스런 포스코패밀리!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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