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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서 기가스틸 우수성 알렸다

상하이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서 기가스틸 우수성 알렸다

2017/09/29

– 9월 21일부터 3일간… 상하이 국제전시센터서
– 포스코부스에 관람객 1583명 방문, 고객 188명과 미팅 성사…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박차

포스코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내 완성차사와 부품사를 대상으로 포스코 자동차 강판의 우수성을 알렸다. 상하이 자동차 부품 박람회(CIAPE·China International Auto Products Expo)는 2008년부터 중국 상무성의 후원으로 개최해온 중국 최대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이다.

포스코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내 완성차사와 부품사를 대상으로 포스코 자동차 강판의 우수성을 알렸다.

 

▶ 포스코가 9월 21일부터 3일간 열린 상하이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에서 기가스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포스코 전시부스에서 기가스틸이 적용된 자동차 부품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 모습(위)과 포스코 전시부스 전경.

 

상하이 자동차 부품 박람회(CIAPE·China International Auto Products Expo)는 2008년부터 중국 상무성의 후원으로 개최해온 중국 최대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이다. 약 10만 명이 관람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전기자동차·철강부품·전자 및 정보화·자동차용품·제조설비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포스코는 기가스틸 적용 부품의 경량화, 원가절감, 성능향상 측면을 집중 홍보하고, 기가스틸을 포함한 고급 자동차용 강재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시장은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동모터·배기계·차체·섀시 존(Zone)으로 구성했고, 기가스틸뿐 만 아니라 자동차용 선재, 전기강판, 스테인리스강 등 우수한 강재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기술을 이용해 기가스틸을 살펴보고 제철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

포스코 부스에는 3일간 총 158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자동차강판은 물론 전기강판, 선재, 스테인리스 제품을 함께 살펴봤다. 특히 알루미늄과 기가스틸의 경도와 무게, 두께를 비교해볼 수 있는 기가스틸 체험존에 관람객 1020명이 몰려 기가스틸의 우수성을 살펴봤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내 완성차·부품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 고객 188명과 총 71건의 미팅을 갖고, 기가스틸과 자동차용 월드프리미엄 강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술 문의에 신속 대응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포스코부스를 찾은 성우하이텍 염성 생산법인 이정해 총경리는 “기가스틸이 알루미늄 대비 경량화에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자동차사들이 알루미늄 대신 기가스틸을 적용하는 기가스틸의 시대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주최 측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이 행사에 참여했다. 포스코는 이번 박람회를 중국 시장에서 WP강재 판매 확대를 위한 모멘텀(momentum)으로 삼아 자동차·부품사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중국 내 자동차용 소재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철강솔루션마케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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