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중마노인복지관서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 직원과 선수들이 11월 30일 중마동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과 시설 청소,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남드래곤즈 직원들과 현영민, 이지남, 이슬찬 등 10명의 선수가 동참한 이날 봉사활동은 올 시즌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 직원과 선수들이 11월
30일 중마동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과 시설 청소,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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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드래곤즈 직원 및 선수들이 11월 30일 중마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와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
전남드래곤즈 직원들과 현영민, 이지남, 이슬찬 등 10명의 선수가 동참한 이날
봉사활동은 올 시즌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점심 배식을 담당한 선수들은 점심시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음식을 정성껏 담아드렸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 드리는 등 배식 봉사에 나섰다. 또한 청소를
담당한 선수들은 시설과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원장은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와줘서 감사하다. 선수들을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이제 시즌이 다 끝났는데 휴식기 동안 다치지 말고 잘 준비해서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슬찬 선수는 “어르신들께서 자식처럼, 손주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니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 비록 작은 봉사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복지관을 찾는 지역 어르신들이 올 겨울 감기없이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진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