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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앤이, QSS+ 활동 통해 친환경 명소로 거듭나

부산이앤이, QSS+ 활동 통해 친환경 명소로 거듭나

2016/09/07
– QSS+ 활동 통해 발전소 환경 개선 및 신규 수익 창출 기대
– ‘2016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폐자원에너지 소개

포스코 출자사 부산이앤이(법인장 이상석)가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을 비롯한 QSS+ 1·2기 개선리더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이앤이 경영현황 점검 및 QSS+ 활동현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부산이앤이는 종이·비닐·헝겊 등 가연성 폐기물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악취와 분진이 발생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장 VOC 수집, 작업 환경 개선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수행했다.

 

▶ 윤동준 사장이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QSS+ 1기 과제로는 ‘연료화 시설동 내 목분진 발생 최소화’를 선정해 컨베이어 설비 덮개 설치, 주요 분진 누출공간 밀봉작업 등을 통해 목분진 발생률을 91% 저감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견학로 악취 저감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도 거뒀다.

 

QSS+ 1기 개선과제 완료 후 폐기물 반입현장으로부터 사무실로 유입되는 악취 저감을 QSS+ 2기 과제로 선정해 사무실내 청정공기 공급을 위한 급기팬 설치 및 악취 유입공간 밀봉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11월부터 추진되는 열 공급사업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부산이앤이는 국내 발전 예비율 증가로 인한 전력판매단가 하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잉여 증기 및 폐열을 재활용해 인근 타 사업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윤동준 사장은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거둔 악취 및 목분진 개선성과는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 폐자원에너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산이앤이 임직원들을 격려 및 당부했다.

 

▶ ‘2016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 부산이앤이 부스를 방문한 서병수 부산시장(왼쪽 세번째),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 두번째), 이상석 부산이앤이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한편 부산이앤이는 8월 31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사흘간 개최된 ‘2016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참가해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하는 SRF(Solid Refuse Fuel : 고형연료화) 폐자원에너지 발전기술을 소개했다. 국내 최초·최대의 SRF발전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차원 높은 자원순환활용 기술을 선보임으로서 국내외 폐자원에너지분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백혜원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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