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은 1월 25일 그룹운영회의에서 광양제철소 농기계수리봉사단을 비롯해 포항연구소 기술봉사단, 포스코켐텍 푸른꿈학교 봉사단, 포스코에너지 벽화그리기 봉사단, 광양 외주파트너사 프롬스, POSCO-PWPC(폴란드),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등 총 7개 팀에 표창을 수여하고, 나눔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2017 나눔대상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내외(포스코,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해외법인) 임직원 봉사처 지원사업, 재능봉사단, 지정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20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기업적·사회적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1%나눔재단 기금운영위원회가 1차 심사를, 윤순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외부 전문가 4명이 2차 심사를 하는 등 전문 심사뿐 아니라 봉사단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나눔대상을 수상한 7개팀에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봉사처에 기부할 수 있는 300만 원의 지원금과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봉사단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1%나눔 기부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내외에 나눔정신을 고취하고자 2014년부터 ‘나눔대상’을 제정하여 시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