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회에 걸쳐 제조업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우영음이 올해도 우리의 곁을 찾아왔습니다! 2016년 첫 공연은 3월 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되는데요.
포스코1%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2016년 첫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友英音)’로 더욱 의미가 깊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진흥 사업인 우영음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아름다운 크로스오버를 통해 제조업 근로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문래동 철공단지, 고령 다산 주물공단, 시화공단 등에서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질 우.영.음! 그 첫 무대인 군산에서의 공연 소식, 함께 보실까요? 🙂
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크로스오버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 가수 유열, 밴드 어울림(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팀), 테너 류정필, 청춘합창단(60세 이상 군산 시민 합창단) 등이 올라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사회는 평화방송TV 김빛나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합니다.
2016 우영음 공연 준비 이모저모
이번 공연이 개최되는 군산 국가산업단지는 포스코의 주요 고객사인 국일철강, 동명스틸 등 62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1만 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단지 규모를 고려해 400석의 좌석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넓은 공연 현장을 여러 각도에서 담아내고자 5여 대의 카메라를 현장에 설치, 현장감을 가득 담은 영상도 제작키로 했답니다.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물드는 ‘春色’
올해 봄을 맞아 처음 열리는 공연답게 군산 우영음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반영해서 공연 관람권에는 벚꽃 문양의 세련된 디자인이 아로새겨집니다.
여기서 드리는 꿀팁! 관람권을 지참하고 안내 데스크를 방문하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군산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5회의 우영음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공연은 4월 평택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우영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고품격 공연들을 모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3월 2일 펼쳐질 올해 첫 우영음 공연!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