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
포스코휴먼스 인천 송도 주재 직원 10명이 2월 10일 인천 부평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결식이 우려되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독거 어르신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인천 송도 주재 직원 10명이 2월 10일 인천 부평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결식이 우려되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독거 어르신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총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준비, 배식, 설거지 등 급식을 지원했다.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한파에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손자 같은 젊은 사람들이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도와줘서 그 어느 때보다 맛있고 따뜻한 식사였다”고 말했다.
포스코휴먼스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서 매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특화된 봉사와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직원 1인 당 평균 봉사시간이 29시간에 달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포항·광양·서울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총 14곳을 방문해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고, 특히 회사의 세탁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 생활시설 대상 정기적인 이불세탁과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인천 송도지역에서도 봉사처를 마련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R서비스그룹 최은화 씨는 “인천 송도지역에서 갖는 첫 봉사활동이라서 설레었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아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