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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진 연주실력을 뽐내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매력만점 세 남자!

멋들어진 연주실력을 뽐내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매력만점 세 남자!

2013/02/06

여러분은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으신가요? 능숙하게 다루는 악기가 하나 있다는 것은 남보다 조금 더 즐겁고 여유로운 인생을 누린다는 의미 아닐까요?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 한잔을 들고 색소폰, 어쿠스틱 기타, 드럼을 멋지게 연주하는 매력 만점의 세 남자! 포스코엔지니어링 3인방이 들려주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귀 기울여 보세요!

색소폰과 함께하는 즐거운 인생 2막을 위하여!

김성수 상무보(설계IT그룹)는 2년 전 큰 딸을 시집보내고 허전한 마음에, 퇴직하고 나서 조금 더 보람된 인생을 보내기 위해 색소폰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색소폰은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의 활력소입니다. 김성수 상무보는 스스로도 기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색소폰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아트 앙상블 팀에서 연주하며 몸이 아픈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에요.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레슨을 받고 있는데, 힘들기는커녕 그 시간이 얼마나 즐겁고 충만한지 몰라요. 예전보다 마음이 즐거워지니 일상이나 업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자신의 연주 실력을 조금 후하게 쳐서 100점 만점에 70점을 주고 싶다는 김성수 상무! 그의 계획은 둘째 딸의 결혼식에서 축하 연주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보람된 인생을, 더 즐거운 삶을 꿈꾸는 그가 연주하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은 원곡보다 더 애틋하고 추운 겨울날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어느 기타리스트의 진정한 자아 찾기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의 이봉진 부장(설계IT그룹)! 그가 기타를 들고 연주를 시작하면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지는데요. 더군다나 노래 부르는 모습도 멋드러지네요! 역시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지인의 추천으로 기타를 시작했다는 그는 대학 시절 학과 밴드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했을 만큼 실력도 출중하고 기타에 대한 열정이 남다릅니다. 

“취직하고 결혼하고, 그렇게 바쁘게 살면서 기타를 잊고 지냈어요. 그러다 1년 전 쯤 ‘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마음에 다시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이봉진 부장이 기타를 다시 연주하면서 찾은 건 자신만이 아니었습니다. 바쁜 일상 탓에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웠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화목한 시간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얼마 전부터 중학교 3학년 딸아이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면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돈독한 부녀 사이가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기타로 연주하면서 즐겨 부르는 노래로는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과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손꼽는 그! 진정으로 음악을 알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멋진 남자입니다 🙂

박자와 리듬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판타스틱한 기회

앳된 얼굴과 모범생 같은 분위기의 지홍엽 대리(화공사업2그룹)는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바이올린, 기타, 드럼 등 다룰 줄 아는 악기가 꽤 되지만 요즘 그가 연애하는 상대는 바로 드럼이라고 해요. 드럼을 연주하면서 느끼는 일정한 박자와 연속되는 리듬이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시작해 대학 땐 교내 밴드부로, 군 복무 시절에는 노래 실력으로 여러 번 포상 휴가를 받을 정도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드럼을 연주하고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마음이 깨끗해지고 차분해지는 효과까지 있는 걸요. 가장 신나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바로 드럼인 것 같아요.”

지홍엽 대리는 지난 2011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포스코엔지니어링 한마음 체육대회 때 사내밴드 ‘352밴드’를 결성해 화려한 드럼실력과 함께 큰 호응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찰랑찰랑’ 트로트곡을 연주할 때 사람들의 호응이 제일 좋았고, ‘352밴드’ 멤버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만들어 흔들어주는 사우들 덕분에 고맙고 행복했던 추억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직접 드럼을 가르쳐줄 생각이라며 야무지게 말하는 지홍엽 대리. 앞으로도 계속해서 드럼과 뜨거운 연애를 지속해나가시길 바랍니다. 🙂

포스코엔지니어링 3인방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인생을 즐기는 모습에서 한편으로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악기 하나쯤 익혀두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악기 배우기’가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처럼 말이죠. 신명 나는 이들 ‘악기 3인방’처럼 여러분의 인생도 신명 나는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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