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포스코 17-1차 신입사원들이 인천 남구 학익동 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집집 마다 따뜻함을 전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한파 속에서도 신입사원들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활동 취지에 공감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과 패기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생생한 봉사활동 현장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따뜻한 봉사활동 현장을 만나다!
먼저, 준비 체조를 하며 그 각오를 다진 신입사원들은 연탄 배분서부터 지게로 연탄을 나르는 일까지 조별로 업무를 나누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되자, 1장의 무게가 4kg정도 되는 연탄 4장씩을 등 지게에 이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에 스무번씩은 오르고 내려와야 하는 길이었지만, 힘들어하는 동기를 위해 본인의 지게에 한 장씩을 더 얹어달라며 신입사원들간 동기애도 넘쳤습니다.
이 날 협력기관인 인천 연탄은행 관계자는 “연탄봉사활동이 비교적 많은 12월이나 1월의 추운 겨울보다 오히려 요즘 같이 날씨가 갑자기 풀리다가 추워지는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잊혀지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모여주신 포스코 신입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봉사활동 자체를 나눔의 자체로 즐기시고 마음을 채워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전하는 봉사활동 소감!
그럼, 직접 봉사에 참여했던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참여 소감에 대한 인터뷰를 들어볼까요?
그리고 이어진 꿀 같은 휴식시간!
휴식시간에 신입사원들은 귤과 초콜릿으로 허기를 달래며 후반전을 위한 체력을 보충하였습니다. 또한 집집마다 건내주신 따뜻한 차한잔으로도 힘을 얻었습니다.
세 시간 가까이 연탄을 나른 사원들의 얼굴엔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땀 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어느 덧 가정마다 연탄도 소복히 쌓아올려져 갔습니다.
끝으로 신입사원들은 미리 준비 해 온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와 간단한 새해맞이 선물을 전해드리며 봉사활동을 한층 더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작성 – 챌린지인턴십 황규하 인턴사원
지금까지 인천 학익동에서 1%의 나눔을 실천한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뜨거웠던 연탄 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포스코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신입사원분들께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