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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연구중심대학 포스텍, 개교 30주년 맞아

대한민국 최초 연구중심대학 포스텍, 개교 30주년 맞아

2016/12/05
– 소수정예 교육으로 1만 8000여 글로벌리더 배출··· ‘교육보국’ 실현
– 연구 영향력 세계 6위··· 논문 영향력 국내 최고 수준

포스텍(총장 김도연)이 12월 3일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포스코는 지난 1986년, 21세기 과학 한국을 이끌어 갈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을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대한민국 최초로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포스텍을 개교했다. 그 후 포스텍은 1998년 홍콩 아시아위크(Asia Week)지 선정 ‘아시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선정되는 .

포스텍(총장 김도연)이 12월 3일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 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일 대학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 1986년, 21세기 과학 한국을 이끌어 갈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을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대한민국 최초로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포스텍을 개교했다.

 

그 후 포스텍은 1998년 홍콩 아시아위크(Asia Week)지 선정 ‘아시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모으며, 2010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더타임즈(The Times)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에 오르고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설립 50년 이내 세계대학평가(THE 100 Under 50)에서 세계 1위에 자리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 왔다.

 

우수학생들의 서울 집중 현상, 명문대 선호가 지배적인 사회분위기에서 포스텍은 지방에 세워진 신설대학이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포스코의 파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첨단 교육, 연구시설을 갖추고 우수 연구진과 학생을 선발하는 등의 발전을 일구어냈다.

 

 

국가산업을 이끌 최고의 이공계 대학을 만들겠다는 故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교육보국(敎育報國) 철학과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포스텍은 1991년 첫 졸업식을 거행한 이래 지금까지 총 1만 76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텍의 연구 영향력은 세계 6위 수준(2015 QS 세계대학평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으로 평가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스텍은 이립(而立)을 맞아 12월 2일 대학 체육관에서 30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이사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故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부인인 장옥자 여사, 정명식 전 이사장 등 포스텍 설립에 기여한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교 30주년을 축하했다.

 

앞으로 포스텍은 다가오는 3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튼실한 학부교육 △빼어난 연구성과 △활발한 창업(創業)과 창직(創職)을 지역과 국가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창출대학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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