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쿠바서 헤꼬멕스와 프로젝트 및 수출입 등 협력 MOU 체결
– 쿠바 시장 선점을 위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반 마련
– 쿠바 시장 선점을 위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반 마련
대우인터내셔널(사장 김영상)은 12월 17일 쿠바에서 헤꼬멕스(Gecomex)와 프로젝트 및 수출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대우인터내셔널은 쿠바에서 헤꼬멕스와 수출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아우렐리오 몰리네다 헤꼬멕스 그룹 회장 |
이번 MOU를 체결한 헤꼬멕스는 쿠바 총 수입의 3분의 1 가량을 담당하는 수출입
최대 국영기업으로, 쿠바 수출입을 위한 금융적 혜택 지원과 함께 현재 쿠바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대우인터내셔널과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MOU 체결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쿠바시장을 선점하고, 고품질 한국산 제품을 쿠바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철강, 부품류, 기계, 화학원료 등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쿠바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쿠바는 미국과의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기업의 진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장으로, 향후 양국간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쿠바 수출을 확대하고 통신, 전력, 교통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가윤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