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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포스코인들이 만들어 낸 135일의 기적

[다큐] 포스코인들이 만들어 낸 135일의 기적

2023/03/21

2022년 9월 6일, 대한민국 철의 중심인 포항제철소가 냉천 범람으로 불이 꺼지는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을 직면했다.

생산라인이 물에 잠기고 설비들이 진흙에 뒤덮여 참혹하기 그지없던 상황에서
포스코인들이 스피릿(spirit)을 발휘해 포항제철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제철소 쇳물을 다시 뜨겁게 달구고 전 제품 생산체계를 정상화시킨 기적의 복구는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는 집념과 간절함에서 비롯됐다.

포스코의 모든 명장과 전문 엔지니어, 정비직원들의 지난 50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세계 철강업계 역사에 남을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다큐] 포스코, 기적의 불을 밝히다 – 135일의 기적’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제철소의 정상 가동을 염원하며 고군분투한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자!

불빛이 사라진 4일. 최고 505mm 물폭탄.. 물바다 된 포항 모습이 나오고, 이어 하천 범람으로 도로 곳곳 끊기거나 통제되는 모습. 힌남노로 물에 잠긴 포항 곳곳의 모습, 이어 철저한 준비로 태풍을 대비하는 포스코 현장. 그러나 냉천범람이 일어나 순식간에 잠겨버린 제철소... 옥상에서 먹먹히 지켜보는 포스코 직원들 모습, 물에 잠긴 공장 내부, 잠긴 설비들 전기강판부 이상달 직원의 인터뷰, 눈물짓는 후판부 이영춘 직원의 인터뷰 이어 암전되는 제철소. 냉천범람 복구 1일차 모습. 직원 두 명이 물에 잠긴 차를 들어 옮기려는 모습. 첨벙첨벙 걸어 출근하는 한 직원. 뻘바닥이 된 공장 현장과 엿가락처럼 휘어진 설비들 보이고... 멈춰버린 제철소 면면 보여주고, 대책회의 하는 장면. 직원들이 모여서 복구하는 모습. 하나둘 복구의 손길에 재가동되는 설비들... 제철소 현장에서 불꽃 틔우는 모습. 냉천범람 복구 10일차 모습. 가장 피해 심했던 2열연공장의 피해 상황. 복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 모습. 냉천범람 복구 16일차 모습. 지원자들이 모여들어 복구에 힘쓰고... 냉천범람 복구 30일차, 40일차 후판부 박충재 직원 인터뷰, 점화하고 가동이 시작돼 박수치는 직원들! 냉천범람 복구 100일차 2열연공장에 불이 지펴지고 재가동하는 모습... 모두들 껴안고 만세를 부르는 모습. 열연부 이현철 직원 인터뷰 135일의 기적! 직원들, 회의하는 모습. 최정우 회장의 격려 메시지에 눈물바다가 된 회의장... 순차적으로 하나씩 현장 보여줌. 2022년 9월 9일 2파이넥스 재가동→ 9월 10일 3고로 재가동→ 9월 12일 4연주 재가동→ 9월 13일 2연주 재가동→ 9월 20일 3전기강판 재가동 → 10월 5일 1냉연 재가동→ 10월 7일 1열연 재가동→ 10월 20일 1선재 재가동→ 10월 24일 3후판 재가동→ 11월 1일 STS 2제강 재가동 → 11월 11일 전기도금 재가동→ 11월 14일 2후판 재가동→ 11월 24일 3선재 재가동→ 11월 29일 4선재 재가동→ 11월 30일 강편 재가동 → 12월 10일 2냉연 CAL 재가동→ 12월 14일 2선재 재가동→ 12월 15일 2열연 재가동→ 12월 30일 1전기강판 재가동→ 1월 19일 도금CGL 재가동→ 1월 20일 STS1냉연 재가동... 잊지 않겠습니다. 거침없이 그 길을 걸어온 우리 모두가 포스코의 역사이자 영웅이라는 것을!

With POSCO, We're the POSCO.위대한 포스코의 탄생입니다. 135일의 기적을 이룬 포스코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를 역사에 기리며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라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의 말이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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