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사내 소통 행사나 외부 홍보용으로 활발하게 사용 중인 메타버스! 지난해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도 송도 러닝센터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구현해 신입사원 교육에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대망의 2022년 3월 22일,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Park1538이 가상세계로 변신해 우리 곁을 찾아왔다. 과연 어떤 멋진 미지의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자!
2021년 4월 Park1538이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개관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혹은 거리가 멀어서 선뜻 가보지 못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 좋은 것은 함께 봐야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 포스코는 비대면 환경에서도 포스코의 역사를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고, 소통의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페토’에 Park1538 가상세계를 구축했다.
그런데 의문점이 하나가 생겼다. 웰컴센터와 수변공원부터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구름다리와 명예의 전당까지…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Park1538이 어떻게 메타버스로 재탄생할 수 있었을까? 여기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다. 포스코 내 IT 전문부서인 디지털혁신실, Park1538추진TF팀, 그리고 게임제작 툴 (tool)을 다루는 ‘레이랩’이라는 회사가 협업해 가상세계를 구축했다. 사용자의 몰입도 향상을 위해 최대한 현실과 유사한 리얼리티(reality)에 초점을 맞춰 제작을 진행했는, Park1538에는 아무래도 포스코 고유의 조형물이나 콘텐츠들이 많다 보니 최대한 사실과 유사하게 구현해 이질적인 느낌 없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탄생한 Virtual Park1538,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가? 네이버 ‘제페토’라는 앱을 이용해 Virtual Park1538을 만나볼 수 있다. 아래 접속 방법을 따라 제페토 앱을 설치한 후, Virtual Park1538을 만나보자! 좋아요 버튼도 꾸욱~부탁드린다 🙂
실제 Park1538에는 크게 수변공원, 역사박물관, 홍보관, 구름다리, 명예의 전당이라는 스폿이 있다. 수변공원에서는 아름다운 호수와 포스코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볼 수 있고, 역사박물관에서는 롬멜하우스, 고로 등을 생생한 조형물도 볼 수 있다. 또한 차오름길을 지나 압도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홍보관에서는 거대 조형물인 인피니턴과 키네틱 아트로 구현한 철의 감성, 포스코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름다리 너머 명예의전당에서는 지금까지 포스코를 빛낸 사람들과 850만 톤 준공탑을 만날 수 있다.
Virtual Park1538은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구현하긴 했지만 모든 콘텐츠를 담지는 않았는데, 공원 외부, 조형물, 건물 내부 등을 메타버스를 통해 1차 체험하고, 세부 콘텐츠는 실제 오프라인 공간 또는 상세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한다.
Virtual Park1538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등장하는 포스코의 귀염둥이, 포석호를 만날 수 있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데, 숨어있는 포석호를 찾고 제페토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그럼 이제 가상세계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Virtual Park1538의 메인 스폿을 자세히 살펴보자!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할 만큼 실감 나게 구현한 Virtual Park1538! 재미있게 살펴보았는가? 3월 22일 전격 오픈한 Virtual Park1538은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소통과 기업 가치 제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한 Virtual Park1538 담당자의 한 마디를 들어보자!
Virtual Park1538 ‘포석호를 찾아라’ 이벤트(~4.8) 참여하기
현실에서도, 가상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테마파크가 되길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