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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뜨겁고 행복했던 1년",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 봉사단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내 인생 가장 뜨겁고 행복했던 1년",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 봉사단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3/03/21

비욘드가 아니었다면 할 수 없었을 경험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 비욘드 6기 –

지난 3월 16일,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 6기는 약 1년여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발표회를 가졌습니다. 100명의 비욘드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추억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비욘드 6기들의 활동발표회가 있었던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함께 떠나볼까요?

비욘드 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지난 1년의 시간

이날 활동발표회에서 비욘더들은 수료증과 함께 비욘드 발대식 당시 스스로에게 쓴 엽서를 돌려받았습니다. 비욘더들은 1년 전 엽서를 찬찬히 읽어보며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과 그동안 달라진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 보았는데요. 엽서를 쓸 때보다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며 얼굴이 발그레진 친구들까지… 지난 1년 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00명의 비욘더들! 한 뼘 더 성숙해진 그 모습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네요 😀

비욘드 6기들의 활동발표 영상

<비욘드 6기들의 활동발표 영상>

또한 봉사활동 틈틈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 제작한 활동보고 영상을 함께 보면서 추억과 소감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발표회에 참석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는 “미래의 기둥이 될 청년들이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포스코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혀 주셨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통했던 ‘Global Village to India’

비욘더들은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수리, 교육봉사,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는데요. 그 중 대표 활동을 하나 꼽자면 바로 건축 봉사활동! 2012년에 있었던 춘천 해비타트 소망의 마을 건축 봉사활동에 이어 지난 2월에는 인도 델리의 빈민가인 바와나(Bawana) 마을에 주택 10가구를 신축하는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헌집 10채를 허물고 안전하고 튼튼한 새 집 10채를 지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비욘더들의 다양한 활동은 ‘Hello, 포스코’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 6기 학생들과 함께한 비욘드 봉사 이야기

비욘드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최정윤 단원(건국대학교 영어교육과)
<비욘드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최정윤 단원(건국대학교 영어교육과)>

비욘드 활동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비욘드 그 자체였어요. 비욘드가 아니었다면 경험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추억이에요.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많은 친구들을 얻었다는 것도 너무 좋아요.

오늘 비욘드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처음엔 떨렸지만 비욘드 단원들이랑 함께 있으면 늘 든든하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활동발표회에서 제가 비욘드 6기를 대표해 발표할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죠 🙂 발표하면서 지난 1년 간의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었고, 한 순간 한 순간을 떠올리며 가슴이 뜨겁게 벅차 올랐죠. 그 때 당시의 감정과 여운이 다시 몰려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비욘드 7기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 마디!

‘어떤 상황에서도 즐겨라!’라고 말 해주고 싶어요. 7기 후배들 모두 절대 빼지 말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발표회에서 발대식 때 쓴 엽서를 돌려 받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 때 다짐했던 일들의 대부분을 이루었더라고요.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는데 그건 아마도 비욘드이기 때문에 가능했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 계속 될 비욘드 후배님들! 그동안 소망했던 다짐들을 비욘드를 통해 이룰 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비욘드 경쟁률이 10:1을 육박하는데, 선발될 수 있었던 팁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속에는 진심이 담겨있어야 하고요. 비욘더로 활동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스스로의 책임감도 무척 중요합니다. 거기에 약간의 센스까지 있다면 최고죠~!

7기 스탭으로 활동하는 황선민 단원(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7기 스탭으로 활동하는 황선민 단원(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2012년 활동에 대한 소감 한 마디 부탁 드려요.

6기 단원으로서 같은 뜻을 가진 100명의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즐거웠고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 행복했던 1년이었습니다.

6기를 마무리하고 후배들을 위해 7기 스탭으로 지원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년 동안 조장, 팀원으로 있으면서 보았던 스탭은 단원과 비욘드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밤낮없이 회의하고, 리더가 아닌 조력자로서 단원들을 밀어주고 끌어주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거든요. 1년 동안 느꼈던 행복, 땀, 봉사정신을 7기 단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지원하게 됐어요.

7기 스탭으로서 각오 한 마디 들려주세요!

제가 마음 속으로 그리고 있는 스탭의 모습이 있는데요, 저는 비욘드 단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며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조력자가 되고 싶어요 🙂

포스코대학생봉사단 6기 활동을 마치고…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 6기들의 활동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와 함께해요!

포스코는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지난 2007년 포스코대학생봉사단 ‘Beyond’를 창단해 매년 10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하고 1년여간 국내외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욘드 7기는 오는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인데요, 올해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교 졸업생 및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하는 ‘글로벌 청년봉사단’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포스코 비욘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의 페이스북을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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