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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그룹장 ‘철강기술상’, 김지영 부장 ‘철강기능장려상’ 수상

김영환 그룹장 ‘철강기술상’, 김지영 부장 ‘철강기능장려상’ 수상

2017/06/09
– ‘철강기능장려상’에는 김지영 부장 수상
– 한국철강협회, 6월 9일 철의날에 시상

국내 최고의 철강 기술인과 기능인을 뽑는 철강기술상에 김영환 STS솔루션그룹장, 철강기능장려상에 김지영 부장(광양 압연설비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은 6월 9일 34회 철강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으며, 이 중 포스코 직원 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고의 철강 기술인과 기능인을 뽑는 철강기술상에
김영환 STS솔루션그룹장<사진 왼쪽>, 철강기능장려상에 김지영 부장(광양 압연설비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은 6월 9일 34회 철강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으며,
이 중 포스코 직원 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상인 영예의 철강기술상을 수상하는 김영환 그룹장은 경제성, 내식성 및 성형성이
우수한 Lean Duplex Stainless Steel 양산 기술을 개발해 운송장치 경량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성형성 부족으로 실행이 어려웠던 스테인리스 자동차부품을 개발해
신성장 수요산업 기술개발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기능장려상을 받는 김지영 부장은 기술 축적을 통해 설비를 국산화하고 자동차강판
제조시 전단설비(Side Trimmer)의 품질향상 및 불량을 사전에 예방하는 신설비 운영기술을
정착화 시켰다. 이를통해 노후설비 진단 신뢰성을 확보해 WP(World Premium)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품질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동부제철 전정곤 계장, 대한제강 신철인 계장이 기능장려상을, 현대제철의
정준호 차장이 기술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철강기술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부상 1000만 원, 300만 원이
주어진다.

 

▶ 6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18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철강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STS솔루션그룹장(포스코, 철강기술상), 현대제철 정준호 차장(기술장려상), 권오준 회장, 동부제철 전정곤 계장(기능장려상), 대한제강 신철인 계장(기능장려상), 김지영 광양압연설비그룹 부장(포스코, 기능장려상). [사진=홍성훈 홍보실]

 

한편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34년 동안 현재까지 총 132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에게
철강상을 시상하여 철강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철강기술과 기능분야의 연구개발에도
성과를 거두어왔다.

 

이번 철강상 시상은 6월 9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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