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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무형문화재 이음展 장도장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금속무형문화재 이음展 장도장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2017/02/03
–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한국 전통 금속공예 계승·보전에 쓰여

포스코1%나눔재단이 2월 2일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 장도장’展에서 거둔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흔모 과장, 한국문화재재단 이향수 이사장 직무대리, 곽정식 포스코 ER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금속무형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된다.

 

▶ 포스코1%나눔재단이 2월 2일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 장도장’展에서 올린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돼 금속무형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는 데 쓰인다.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 단절 위기에 놓인 한국 전통 금속공예를 계승하고 보전하고자 중요무형문화재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60호 장도장 박종군 장인, 조영진·박남중 이수자와 사무용 공예 작품 제작에 힘써온 윤석철 공예가를 비롯해 총 12명의 작가가 1년여의 시간동안 공들여 만든 44점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한 국립대학으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재창조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문화재관리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과 등을 두고 문화재 전문가 및 장인을 양성해 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날 금속무형문화재 지원에 대한 공로로 한국문화재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제공=포스코1%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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