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데요. 따라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포스코패밀리의 어학 능력도 아주 뛰어나답니다! 명석한 인재들이 포스코의 문을 두드려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직원들이 꾸준히 어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포스코의 시스템도 한몫하고 있는데요.
오늘 Hello, 포스코에서는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제도 및 각종 어학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포스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인사제도 개편
포스코는 세계 50여개국에서 100여개가 넘는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어학 역량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에 의해, 어학 능력 중심의 인사제도를 새로 짰습니다.
우선 어학 우수자에 대한 우대를 확대하였는데요. 승진시 어학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고, 직책자 대상으로는 어학향상 장려금도 신설하여 외국어 학습에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재원 및 유학선발 시에도 어학을 필수 지원자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학 우수자는 선발과정에서 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콘텐츠 지원 또한 전폭 확대하고 있는데요. 사내소통채널인 ‘포스코투데이’에서는 웹툰과 신작 영화 속 명대사를 통해 영어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학습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어학 자기계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일과외 어학 자기계발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개인이 부담하기에 만만치 않은 시험 비용을 보조하기도 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회화 수업을 열기도 합니다.
국내 어학시험 지원
포스코에서는 전 직원들이 본인의 어학역량을 진단/평가를 할 수 있도록, 주요 어학검정 시험을 지원합니다. 사내에서 이뤄지는 어학검정은 분기별로 한 번, 1년에 총 4회 시행되며, 그 중에 3번은 회사의 전액지원을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스페인,프랑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60개국)의 특수어 시험도 年 1회에 한해서 응시비용을 전액지원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총 2천 5백여명이 지원하는 등 자신의 어학수준을 측정해보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는데요, 2016년에도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회화 과정
사내어학검정을 통해, 어학역량을 향상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글로벌회화 과정이 있습니다. 일과외 시간(아침/점심/저녁)을 이용한 회화과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본인의 수준에 맞게 선택하여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각 지역(포항/광양/서울/송도)에서 교육을 신청한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뒤, 어학성적이 향상되면, 수업료도 100%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전화 어학과정
나의 아침을 깨어주는 모닝콜, 전화 어학과정도 있습니다. 수업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하루에 10~20분을 1:1 원어민과 수업을 하는 것인데요. 프리토킹/비즈니스/주요 어학검정 시험 등 하나의 코스를 선택하여, 영어/중국어/일본어 어학역량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본 과정 또한, 교육을 수료한 뒤 어학성적이 향상되면, 수업료를 100% 환급받을 수 있다니 유익한 정보이지요?
e러닝 어학과정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요즘, e러닝 서비스는 필수적이겠지요? 포스코의 그룹연수원인 인재창조원에서는 어학시험대비 및 글로벌 회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600여개의 e러닝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최신 유형이 반영된 영어시험 과정과 중국어 및 일본어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과정, 비즈니스 회화 과정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ㆍ중ㆍ일 주요언어 외에도, 해외 주재원에게 필요한 특수어 학습 또한 베트남어, 인니어, 태국어 등 12개의 외국어 과정으로 지원하고 있죠. 더불어, 해외 현지직원 대상으로는 한국 주재원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한국어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러닝 어학과정은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든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설 학원 수강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어학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이끄는 해외 주재원 위한 각종 어학 프로그램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어학 능력은 필수 역량인데요. 포스코는 화상이나 전화연결 어학검정 기회를 제공하는 등 멀리 타지에 있는 해외법인 근무자의 역량 계발 또한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 어학시험 및 어학비 지원
해외법인내 근무 주재원뿐 아니라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기회가 주어집니다. 해외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준 이상의 어학 수준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법인에서도 소속 직원의 어학역량 향상을 위해 시험 응시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PCP(POSCO Certified Professional)는 해외 전문가에 걸맞게 현지어 기준을 별도로 두어 현지언어 역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재원에 선발되었다면 해외 부임 전후로 어학비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주재원들은 어학 전문 수강기관 또는 개인교습을 통해 어학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포스코 임직원을 위한 어학 프로그램을 살펴보셨는데요!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