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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영보드위원 역할 기대···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요청

권오준 회장, 영보드위원 역할 기대···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요청

2016/01/15
– 16·17기 영보드위원 참여, 자유 주제 토론도

권오준 회장이 1월 14일 ‘영보드(Young Board)’ 위원의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경청하고 회사 발전을 이끌고 기업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권오준 회장이 1월 14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영보드 위원들과 주인의식 고취와 위기대응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홍성훈 PR실]

 

포스코는 1999년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경영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영보드 위원들은 회사업무 전반에 걸쳐 개선사항을 비롯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업무수행안 등을 연구·분석해 회사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경영층에 제안해 왔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영보드위원은 16기, 17기 총 18명으로,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 직원도 포함돼 있다.

 

권오준 회장은 영보드 위원들의 주인의식 고취방안과 위기대응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 발표를 듣고 업무와 기업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권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인재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기려면 리더십이 필요한데, 리더십을 갖추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인격이다. 훌륭한 인격을 갖춘 리더는 사람을 끌어들이고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만큼, 리더들이 앞장서서 좋은 아이디어가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권 회장은 임직원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회사 경쟁력 향상에 나서자고 당부하고 특히 ‘내가 CEO’라는 생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영보드 위원에게는 "전공과 관계없는 분야에서 주제를 정하고 설득력 있는 논거를 토대로 의견을 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아이디어 제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발표를 통해 느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유익한 제언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우현woohyun@posco.com

<자료=가치경영실>

 

 

○16기 영보드 위원

 [포스코] △철강사업지원그룹 차재현

△GTC 박준우

△포스코베트남 장현우

△광양 생산관제과 전완진

△PosLX사업추진반 정창섭

[대우인터내셔널] 합성고무팀 정태웅

[포스코에너지] 환경사회공헌그룹 황은경

[포스코켐텍] 경영기획그룹 서영욱

[포스코P&S] 특수강판매그룹 김대환

 

○17기 영보드 위원

 [포스코] △경영기획그룹 임현웅

△제선연구그룹 김현수

△PAC 정양진

△STS전략그룹 정유경

△광양 제선부 명경준

△포항 열연품질관리과 이정희

△포항 선강설비그룹 윤석기

△광양 환경자원그룹 김중호

△HR지원그룹 이태규

△자재구매그룹 임종화

 [포스코건설] 전략물자관리그룹 이석수

 [포스코ICT] 경영기획그룹 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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