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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기린산업 방문··· 고객사와 함께 성장한다

권오준 회장, 기린산업 방문··· 고객사와 함께 성장한다

2016/10/28
– 포스코의 솔루션지원을 통한 긴밀한 기술협력 관계 구축 강조

권오준 회장이 10월 26일 건축용 판넬 제작사인 기린산업을 방문했다.

 

1981년 설립한 기린산업(대표이사 안정수)은 국내 최초로 조립식 건축 내·외장재용 패널을 개발·생산하는 회사로, 국내 최고의 건축용 판넬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저렴한 수입강판으로 제작된 판넬이 난무하는 시장환경에서도 기린산업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포스코 제품을 변함없이 사용해 왔다.

 

포스코와 기린산업은 이 같은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패브릭라미강판판넬*, 불연메탈판넬* 등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강건재열연솔루션그룹은 포스코의 글로벌 마케팅 인프라를 이용한 동반성장활동을 통해 POSCO-VHPC(베트남) 및 POSCO-MPPC(멕시코)와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 권오준 회장이 10월 26일 기린산업에서 안정수 대표(맨 왼쪽)과 안정인 기술연구소장(맨 오른쪽)으로부터 시스템건축 판넬 벽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권오준회장은 "기린산업이 강건재 고급화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스코강판, 포스코건설과도 기술·상업·인적으로 긴밀한 기술협력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솔루션마케팅의 실행력을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수 기린산업 사장은 "포스코로부터 솔루션마케팅 기법을 배웠고, 이를 통해 3년간 매출 2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파는 것 또한 중요하고, 잘 팔리게 되니까 더 잘 만들게 된다"고 강조하고 솔루션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권오준 회장이 기린사업의 우레탄판넬 자동화 설비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와 기린산업은 스틸커튼월*, 모듈러하우스*, 지붕일체형태양광 등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강건재 Total Solution No.1 Provider’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허재원hurjaewon@posco.com

<자료·사진=강건재열연솔루션그룹·철강사업지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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