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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제강부,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 달성

광양 제강부,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 달성

2017/08/16

– 광양 1기 설비 준공 후 약 ’30년 3개월’ 만에
– 단일 부서로 세계 최단 기간 내 4억 톤 생산
– 소형승용차 4억 대 생산 가능한 용강 제조

광양제철소 제강부가 8월 13일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987년 4월 30일 조강연산 270만 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1기 설비를 준공한 후 약 30년 3개월 10일만에 거둔 실적으로, 단일 부서로는 세계 최단 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이다. 조강생산량 4억 톤은 코일(coil) 형태의 철강재를

광양제철소 제강부가 8월 13일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을 달성했다.

▶ 광양제철소 제강부 직원들이 8월 13일 2연주공장에서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 달성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87년 4월 30일 조강연산 270만 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1기 설비를 준공한 후 약 30년 3개월 10일만에 거둔 실적으로, 단일 부서로는 세계 최단 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이다.

조강생산량 4억 톤은 코일(coil) 형태의 철강재를 펼쳤을 때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인 38만km를 33회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며, 소형 승용차 4억
대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같은 신기록 달성은 △최신 설비의 안정적 도입을 통한 고품질 대량 생산체제 구축 △제강 및 연주 조업기술 고도화 △품질부적합률 저감 및 트러블 제로 달성을 위한 QSS+ 혁신활동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광양제철소는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2006년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고망간강, 기가스틸, API 등의 고급 철강재 생산을 꾸준히 늘려왔다.

▶ 제강부 직원들이 슬래브 야드에서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설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강부는 이날 2연주공장에서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 최고의 제강조업 기술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봉조 제강부장은 “최단 기간 내에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을 달성하기까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광양제철소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이 100% 만족하는 무결함 슬래브를 생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 제강부는 1기 설비 준공 후 조강생산량 누계 1억 톤 달성에 11년, 2억 톤 달성에 7년, 3억 톤 달성에 6년 3개월이 걸리며 매번 단위 조강생산량 누계달성 기간을 단축해왔다. 이번 4억 톤 기록 역시 역대 최단 기간인 6년만에 성공했다.

박수빈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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