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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 개최

광양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 개최

2018/03/23

– 현장실무 교육 통해 청년 구직자 취업능력 향상 기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이 3월 21일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18-1차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을 갖고 2개월간의 합숙교육에 들어갔다.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생 20명이 입과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18-1차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생 20명이 입과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류전형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5월 26일까지 9주(399시간)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장인의 기본자세 등 인성교육(1.5주), 기계.전기 요소기술 등 기초기술(2.5주), 감속기 분해조립등 실무기술(5주)과 알기쉬운 금속기초 등 3과목의 온라인 교육 42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최종 이수한 교육생은 광양지역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빈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생 대표가 다짐문을 낭독하는 모습.
최우빈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생 대표가 다짐문을 낭독하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포항과 광양에서 총 5차수 136명의 교육생을 수료시켜 112명을 외주사에 취업 연계했다. 이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할뿐 아니라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주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4월 6일까지 포항지역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전형을 거쳐 4월 18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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