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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TBM 우수사례 경진대회···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광양제철소, TBM 우수사례 경진대회···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2017/09/28

– 10개 팀 참여해 TBM 우수사례 상황극 연출··· TBM 중요성 전파
– 광양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1000여 명 참석

광양제철소가 9월 28일 TBM(Tool Box Meeting)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TBM은 작업 시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잠재위험 발생 요인에 대해 토론하고 발굴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TBM은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들의 작업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 광양제철소가 9월 28일 TBM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제철소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TBM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상황극을 선보이고 있다.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외주파트너사협의회 대표,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작업 중 비정상 상황 발생 시 조치했던 우수사례를 학습해 유사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마인드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취지 및 안전 슬로건 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작업중 TBM을 통한 잠재위험 발굴 △작업표준 준수 실시 등 조치 우수사례 공유 △TBM과 지적확인의 중요성 관련 사외 전문가 특강 △포상 및 강평 △전 직원 안전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의 안전 위험에 대해 되돌아보고 TBM활동에 대한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의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비정상 상황 발생 시 안전 조치 우수사례를 상황극으로 연출해 직원들이 TBM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강평에서 “어떤 공적도 안전을 뛰어넘을 수 없다. 광양제철소 전 임직원은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을 바탕으로 재해 예방에 더 전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현재 △2인 이상 공동으로 실시하는 모든 작업 △다른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 △안전작업허가서를 작성하는 작업 수행 시에는 반드시 TBM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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