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광양제철소 포스코패밀리가 뭉쳤다! 집수리부터 연탄배달까지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 현장!

광양제철소 포스코패밀리가 뭉쳤다! 집수리부터 연탄배달까지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 현장!

2013/12/13

광양제철소 포스코패밀리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집수리 봉사부터 연탄 배달,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김장김치 나누기까지! 가슴 따뜻한 봉사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볼까요? : )

서민경제까지 생각합니다!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지난 11월 15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탈북이주민,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6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이웃들의 마음은 더욱 움츠려 들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기 위함인데요 : ) 온누리상품권은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도 하고, 나아가 전통시장까지 살릴 수 있으니 나눔활동에 딱! 알맞은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명절과 동절기마다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나세요! ‘사랑의 연탄배달’

지난 11월 26일, 광양제철소 포스코패밀리가 사랑의 연탄배달부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이웃 50세대에는 연탄 2만 4천 5백장을, 94세대에는 난방용 등유를 각각 지원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홀로 거주하시는 김씨 할아버지 댁에는 연탄 5백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또한 순천 보훈지청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배씨 할아버지 댁에도 직접 찾아가 난방용 연탄을 배달하고 외로이 겨울추위를 견뎌야 하는 배씨 할아버지를 따뜻하게 위로했습니다 : )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집을! ‘집수리 봉사활동’

지난 12월 2일,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과 가족 30여명은 광양시 다압면의 외딴 시골마을을 찾았습니다. 한 노부부의 집을 새롭게 변신시키기 위해서인데요! 벽지를 새로 바르고 오래된 장롱과 씽크대를 교체했습니다. 이 밖에도 묵은 먼지가 낀 창문틈,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가재도구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니 마치 새 집처럼 반짝반짝 해졌는데요! 집 주인이신 박씨 할아버지는 “도배만 해도 깨끗한 집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 )

*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재직 포철공고 동문모임에서 시작된 봉사단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7년 3월부터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난방용 연탄배달, 인근지역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

이웃사랑 실천은 김장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지난 12월 4일에는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가 독거노인과 영세 모자가정 등 지역 이웃 60여 가구에 김장김치 2천 포기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11월 29일에도 자체 영농학습장인 ‘에코팜’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치 400포기를 담아 장애우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했는데요. 이처럼 살림이 넉넉하지 못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수월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 )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일일 호프데이 운영’

지난 12월 7일, 광양제철소 구내식당에서 ‘사랑나눔 일일 호프데이’가 열렸습니다 : ) 호프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가정 10세대에 전해지는 것은 물론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인데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일일 호프데이는 지금까지 8명의 결손가정 학생과 30세대의 기초생활 수급가정을 도왔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

지역 농산물, 많이 이용해주세요~! ‘직거래 장터’

광양제철소가 쌀, 무, 배추, 육류 등 각종 농.수.축.임산물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광양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직거래 장터는 다가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금호동 제철협력회관 앞 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에 사는 송연주씨는 “직거래 장터에 나온 농산물은 믿고 살 수 있어 좋고, 가격도 저렴해 장보기의 즐거움이 크다”고 기뻐했습니다 : )

오늘 Hello, 포스코블로그에서는 주변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치고 나선 광양 포스코패밀리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유난히 차갑다는 올 겨울 바람도 광양에서만큼은 훈훈한 공기로 바뀔 듯 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포스코의 겨울, 여러분께도 그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 )

관련 글 보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