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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성황리에 마무리

광양제철소,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성황리에 마무리

2016/10/07
– 여대생 5인조 ‘호남평야’ 대상··· 상금 1000만 원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광양제철소가 10월 6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국악 경연대회다.

광양제철소가 10월 6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광양제철소가 10월 6일 백운아트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대학생 국악인 10개 팀 7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국악 경연대회다.

 

6일 열린 대학국악제는 지난 8월 28일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7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본선 대회였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 호남평야 △금상 본(本), 젊은예인ON △은상 어울림, 한열음, 퓨전앙상블 △동상 나무그루, 단(單)소, 노럽, 감칠맛밴드(MSG)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 2팀에는 각각 800만 원, 은상 3팀에는 각각 500만 원, 동상 4팀에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 이날 공연의 대상은 여대생 5명으로 구성된 ‘호남평야’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거머쥔 호남평야 팀은 전남대학교의 박채윤(피아노), 이화림(가야금), 윤세인(소리), 이수미(해금) 양과 전남도립대학교의 이화진(대금) 양으로 구성된 5인조 팀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민해경 △광양시립국악단 △제7회 대학국악제 대상 팀 ‘경지’ 등이 축하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행은 국악인 오정해가 맡았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 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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