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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물품 기증

광양제철소,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물품 기증

2017/12/28

–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등 2700만 원 상당 전달
– 겨울철 실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향상 지원

광양제철소가 12월 27일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환경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현숙 광양부시장, 김순기 상무(행정부소장), 김성철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내 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복지시설의 환경 및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광양제철소가 12월 27일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환경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 광양제철소가 12월 27일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환경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첫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종용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신현숙 광양부시장, 김순기 상무(행정부소장), 김성철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현숙 광양부시장, 김순기 상무(행정부소장), 김성철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내 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복지시설의 환경 및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광양제철소는 장애인들이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고려해 27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 5대와 공기청정기 40대를 구입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14곳에 기부하기로 했다. 물품 구입비용은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으로 충당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박문섭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광양제철소의 이번 기부로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이 쾌적하고 따뜻하게 개선될 것 같다. 겨울철에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 배려계층을 지원하고자 △여성중증장애인 돌봄 사업 △노인 치매예방사업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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