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기 행정부소장, ‘포스코인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 가져줄 것’ 당부
광양제철소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 엔지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 9월 21일 광양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엔지니어 리더십 교육에서 김순기 행정부소장이 안전설비부문의 직원들에게 ‘제철보국’ 사명의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장차 포스코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광양제철소 엔지니어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제철보국’의 사명감을 가지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신입사원부터 차장급까지 총 426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연사로 나선 김순기 행정부소장은 △포스코를 둘러싼 경영환경 △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 △포스코인으로서 가져야할 자세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 부소장은 강연 말미에 "엔지니어가 포스코의 미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열심히 학습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광양 인사노무그룹의 정욱제 씨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명의식을 잊지 않고 고군분투한 끝에 제철소를 건설해 낸 선배들처럼 ‘제철보국’ 정신을 잊지 않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향후 광양제철소는 직책보임자들을 대상으로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여, 리더와 직원들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포스코인으로서 경영목표 달성에 합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광양 인사노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