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법인 엔지니어(현지인력)들의 공정·품질관리 역량향상 기대
▶ 광동CGL 엔지니어들이 데이터분석 툴을 활용한 기술리포트 작성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
포스코가 8월 1·2일 중국 광동CGL 품질, 생산부문 엔지니어들의 통계분석 및 공정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현지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엔지니어 27명은 CTQ(Critical To Quality), VF(Vital few) 데이터분석을 위한 엑셀, 미니탭(minitab) 등 통계 소프트웨어 활용기법을 배우고, 조업기준 미세관리로 품질편차를 개선한 과제 등 6시그마 우수사례도 학습했다.
교육생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계기초 이론과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알게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전생산전략실은 현지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수렴해 후속 프로그램 마련과 타 해외법인으로의 교육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안전생산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