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 사내 전문가 직접 강사로 나서 경영현황 이해 도움
– 포스코 전 임직원 필수과정··· 6월부터 그룹사로 확대 계획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황은연)이 신(新)중기전략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개발한 ‘알기 쉬운 경영키워드’ 이러닝이 5월 25일 오픈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
이번 이러닝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스마트포스코의 도전에 필요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비철강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소개, 신경영용어 등에 대해 다룸으로써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경영현황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과정은 학습효과는 높이고 학습 부담은 낮추기 위해 1편당 15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강의로 제작됐다. 내실 있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사내 유관부서 전문가가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강의를 진행한다.
이미지 크게 보기 |
▶ ‘알기 쉬운 경영키워드’ 학습화면. 사내 유관부서 전문가가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강의한다. |
5개 주제, 총 6개 차시로 구성된 경영키워드 이러닝은 매주 목요일 2개 차시씩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픈 첫날인 5월 25일에는 마케팅·기술 키워드가, 6월 1일에는 그룹사업·미래성장 키워드가, 마지막으로 6월 8일에는 스마트포스코 I·II가 열린다.
2014년 열린 ‘알기 쉬운 IP1.0 경영’ 과정은 리더급 이상 직책보임자를 대상으로 CEO 1기 경영철학을 전파했으나, 이번 ‘알기 쉬운 경영키워드’ 과정은 포스코 전 임직원 필수과정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일괄 입과 처리되며, 오는 12월 29일까지 학습할 수 있다. 복직자 및 신규 입사자는 개별 신청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은 6월부터 마케팅·기술 등 일부 주제의 내용을 그룹사 임직원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해 신중기전략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포스코인재창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