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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 더욱 행복한 일터 포스코! 행복한 포스코패밀리 이야기

가족과 함께 해 더욱 행복한 일터 포스코! 행복한 포스코패밀리 이야기

2013/06/07

행복한 일터 포스코에서는 본격적인 6월 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일하는 포스코 패밀리들이 많은데요. 쌍둥이 형제, 며느리와 시아버지 등 가족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는 포스코 패밀리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 ) 함께 보실까요?

포스코 사랑 며느리 사랑! – 시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손유진씨 이야기

“포스코에 한 번 지원해 보렴”

남들은 시댁을 시월드라고 부르지만 저에게는 든든한 직장 대선배이자 시아버지가 계신 ‘포스코월드’입니다. 아버님은 포스코 에너지부에서 33년간 근무 하시고 작년에 퇴직하셨는데요. 회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아버님은 ‘이렇게 좋은 회사를 나만 다닐 수 없지!’ 라는 생각에 당시 예비 며느리였던 저에게 입사를 권유하셨고, 저는 그 덕분에 포스코 행정섭외그룹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 )

아버님은 제게 “포스코에 한 번 지원해 봐라. 결혼한 여성이 일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아이를 낳으면 맡아줄 어린이집도 있단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내고도 당당하게 다시 일터로 돌아올 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되겠니? 일하면서 자기개발도 할 수 있는 곳이야” 라고 말씀하셨고 신랑 역시 “안 돼도 좋으니 지원해보라”며 격려해 주었죠. 저는 포스코에 당당히 합격 해 울산에서 교사직을 그만두고 포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제가 직접 찾아보고 알아보니 ‘아, 이래서 아버님이 추천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스코는 정말 좋은 회사였습니다. 저를 배려하고 생각해주시는 아버님의 마음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 이 곳에서 일하면서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어요. 현재 저는 포스코 행정섭외그룹 홍보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동료들에게 “아들 대신 며느리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에 입사 했네요” 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무척 좋아집니다 😀

저는 가끔 아버님이 “백암(경북 울진에 있는 직원 휴양시설인 포스코 백암 수련관)에 가서 쉬다 오고 싶다”고 하시면 얼른 포스코 휴양시설을 신청해 드립니다. 그 때마다 “이 좋은 걸 이제 못 갈 뻔 했다, 우리 며느리 최고다!”라며 칭찬해주시는 아버님~ : ) 포스코 덕분에 아버님께 사랑 받고 효도하는 며느리가 될 수 있어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아버님처럼 회사에 대한 무한 애정과 자부심을 배워 명예퇴직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다녀보렵니다! 포스코패밀리 파이팅~

우리는 포스코 트윈스 – 우경회, 우태회 형제 이야기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함께 포스코 입사!

저는 우경회, 우태회 포스코 트윈스 중 동생 우경회입니다. 어릴 적 우연히 책에서 본 ‘철강은 국력’이라는 문구에 매료되어 포항종합제철에서 일하겠노라 다짐했었는데요. 중학교 진학담당 선생님께서 저에게 ‘포철공고’를 추천해 주셨고 저는 망설임 없이 “네, 가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었죠. 선생님께서 “그럼 형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길래 형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함께 가겠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때를 계기로 형과 함께 포철공고로 진학해 졸업 후 나란히 포스코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현재 형은 포항 제선부 원료공장에, 저는 스테인리스제강부 1제강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먼저 인사하지 마세요!”

저희는 아이들도 아빠가 누군지 헷갈려 할 만큼 닮은 탓에, 동료들도 저희를 잘 못 알고 대할 때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건 단연 30여 년간 근무해 온 포스코에서 선후배, 동료들과 겪은 일화들입니다. 형과 저는 서로 상대방 부서 사람들을 만나면 잘 몰라도 반갑게 인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황급히 사라지곤 합니다. 바로 형과 저를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데요. 가장 난감할 때는 상대방이 무척 반가워하며 한 잔 하자고 할 때 입니다. 모른 척 따라갈 수도 없고 아니라고 거절하기도 어려워서 곤란할 때가 많았죠. 동료들에게 이런 실수담을 들으면 얼마나 무안했을까 싶지만 내심 재미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 이제는 주변 동료나 지인들에게 “절대로 먼저 아는 체 하지 마라~ 실수하는 수가 있데이~”라는 특별한 당부를 하곤 합니다.

형제와 포스코패밀리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포스코에서 일을 하면 우리 부서 분들뿐만 아니라 형님네 부서 분들과 모든 사람들이 다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얼마 전부턴 쉬는 날에 형과 양쪽 부서 식구들이 한마당 체육관에 모여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합니다. 최근에는 여가시간을 뜻 깊게 활용하기 위해 제철소 내 커뮤니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 내 노후 된 설비건물 벽체에 대형 벽화를 그리는 일입니다. 평소 취미활동으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 중 소질있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 안전은 물론, 품질 및 설비관리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형과 30년을 함께한 포스코는 늘 저희를 가족처럼 품어주었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행복한 일터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동료와 선후배님들이 우리 형제와 같이 가슴에 자부심을 갖고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일터 포스코에서 일하는 포스코 패밀리들의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 ) 함께 일하면 행복과 능률이 배가 되는 포스코! 이들이 있어 포스코의 미래는 더욱 밝은 듯 한데요~ 보다 행복한 일터를 가꿔나가기 위한 포스코의 노력,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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