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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활동의 전령, 양소 혁신허브 성과공유회 개최

혁신활동의 전령, 양소 혁신허브 성과공유회 개최

2015/12/09
– 27일 각각 혁신허브 성과공유회 개최하고 지난 1년 점검
– 지역 이해관계자에 QSS혁신활동 우수성 입증 및 방법론 전파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12월 7일 각각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갖고, 올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활동 추진경과를 점검했다.

 

양제철소는 2011년부터 포항, 광양 각 시청 및 상공회의소와 더불어 경찰서, 소방서 등 행정기관은 물론 중소기업, 학교, 병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QSS활동을 전파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향상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먼저 포항제철소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금년도 활동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이후 변모한 참여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유공자 혁신상을 신설, 부문별 우수활동 인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QSS혁신모델을 지역 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전파,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12월 7일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5기 QSS활동 혁신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포항제철소는 그간 △5S활동 △혁신리더 양성 △본원경쟁력 향상  △클린 포항을 기치로 참여업체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로써 올해엔 포항기독병원이 이용자들의 편의 및 안전, 기타 서비스 응대 수준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했으며, 포스텍은 2013년 대비 3등급 실험실을 93%가량 축소했다. 또한, 금원기업은 낭비 발굴활동을 통해 1500만원에 달하는 절감효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런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견인해온 경영 노하우를 포항시 곳곳에 널리 확산시켜주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중소기업·행정기관·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허브 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각의 우수사례 공유와 성화산업 등 11개 우수활동사에 대한 인증패 수여 등이 이뤄졌다. 그간 광양제철소는 △3정5S △설비기능복원 마이머신 활동 △경영컨설팅 △사무환경 개선 분야 등에서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과 25%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자재관리 방법개선으로 원가절감, 친절서비스와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해당업소의 이윤 창출을 통한 자립에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분야는 사무 환경개선과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낭비업무를 줄여 사무 생산성 향상을 거뒀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명실 공히 포스코의 QSS 혁신활동이 대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위대한 포스코의 재건에 일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임 커뮤니케이터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포항·광양 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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