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포항에서는 그야말로 푸른 청춘들이 한 데 모여 앞날을 모의(!) 했습니다! 바로 포스코가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 발대식 현장이었는데요. 5기 선발 이후 처음 얼굴을 마주하는 이 자리에서 그들이 어떠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살짝 들여다볼까요? : )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OT 및 자기소개 시간
탄소중립프로그램 5기 발대식은 포항에 위치한 미래창조아카데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김재원 그룹리더(기후에너지그룹)의 환영사로 그 막을 열었는데요~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 학생들의 반짝반짝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네요 : )
이어 기후변화 전문가인 김대호 에코 크리에이터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쉽게 지나쳤던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겠죠?
계속해서 탄소중립프로그램 소개와 5기 활동 오리엔테이션 등이 이루어졌는데요~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또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활동들을 하게될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는 앞으로 기획 단계를 거쳐 자전거 원정, 기후변화 봉사활동, 에코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5기의 눈부신 활약,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마지막으로 5기 활동단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요~ 각자 개성과 패기 넘치는 자기 소개로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해 졌다는 사실!
이렇게 발대식 첫 날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처음 느꼈던 서먹함을 떨쳐버렸습니다 : )
둘째 날에는 역사관 방문과 제철소 투어가 진행되었는데요~ 진지한 표정으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들! 정말 믿음직스럽죠? : )
가장 기다렸던 점심식사는 채식뷔페인 요산재에서 함께 했는데요~ 탄소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되는 ‘탄소중립 식단’이었다는 사실!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것, 이것이 바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로서 내딛는 발걸음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 )
점심식사를 마친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1박 2일 동안 느꼈던 설렘과 기대감으로 이어나갈 5기 활동, 기대해봐도 좋겠죠? : )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의 다부진 각오!
마지막으로 5기로 선발된 학생들의 소감과 활동 각오를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집중해주세요 😀
Q. 이번 POSCO 탄소중립프로그램 5기에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는 ?
1박 2일동안 한강에서 진행되는 탄소지움 원정대 캠프가 제일 기대돼요~ 캠핑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았고, 조원들과 함께 고기 대신 채식을 하면서 다른 시민들에게도 탄소중립에 대해 즐겁게 알려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탄소중립프로그램 5기와 함께 좋은 경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5기 화이팅!
Q. POSCO 탄소중립프로그램 5기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
아직은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많이 배워나가려고 해요. 그리고 제 주변에도 저를 통해서 탄소중립에 대해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Q. 나에게 POSCO 탄소중립프로그램이란?
제가 생각하는 POSCO 탄소중립프로그램은 ‘돼지 저금통’입니다. 돼지저금통에 돈을 채울때, 처음에는 정말 작은 금액이지만 모이고 모여서 결국 큰 성과를 이뤄내잖아요. POSCO 탄소중립프로그램도 이와 마찬가지로 처음 실행할 때에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치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큰 변화를 일으킬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 발대식 현장 이야기와 활동에 임하는 5기의 다짐까지 함께 들어보았는데요~ 푸른 청춘들이 모여 함께 가꿔 나갈 푸른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고 있으니 관심 부탁 드리구요 : )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5기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들려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