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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발대식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발대식

2016/05/26
– 전기, EIC, 에너지 등 6개 분야 실무 전문가 130명으로 구성
– 중소기업 현장 진단 및 설비교육 등 맞춤형 혁신활동 지원
–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초청강연회 열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는 5월 25일 포스텍 C5에서 포항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이하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제철소
기계, 전기, EIC, 에너지, 선강·압연설비, QSS+ 총 6개 분야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 등 130명으로 구성한 기술지원단은 포항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필드형 설비기술 향상과 제조현장 혁신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지원단은 포항시와 공동으로 포항시 관내 기업의 생산, 품질, 설비, 혁신관련 수요 조사 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방향을 설정하고 수요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렇게 발굴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포항제철소 현장 전문가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연결하여 설비문제해결,설비 상태 종합진단을 실시하며 기업의 자력 설비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교육도 실시 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현장 혁신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QSS마스터를 통해 현장혁신을 도입, 정착, 성과창출의 3단계로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필드형 설비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설비 기술경쟁력 뿐만 아니라 기업의 현장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월 25일 포스텍 C5에서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기술지원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은 기존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장 설비기술 및 혁신분야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활동"이라며"연구인력 중심의 R&D형 기술자문방식에 현업 전문가를 활용한 설비기술 지원을 더해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날 "기술지원단의 활동이 효과를 거두려면 기업의 적극적인 수요발굴과 이에 걸맞은 인력 지원이 중요하다"며"포항시도 기업의 현장 설비 기술경쟁력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영근)는 5월 24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자율주행자동차란 운전자의 개입없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주행상황을 판단하고,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 5월 24일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회에 참석한 지역 예비창업자와 신생기업 관계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 날 강연자로 나선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김문식 차량무인화기술연구팀장은 주요국가와 기업들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 동향과, 관련 법·제도, 정책 현안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우현woohyun@posco.com

<자료=포스코창조경제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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