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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상 나눠요”

포항제철소 임직원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상 나눠요”

2016/09/12
– 추석 앞두고 ‘포스코 나눔의 집’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 12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해도동 소재의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20여 명은 무료급식소를 바문해 자원봉사자들을 도와 점심식사 배식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 12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해도동 소재의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9월 12일 송도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있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20여 명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도와 점심식사 배식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추석을 맞아 평일 배식 메뉴 외에도 불고기와 송편 등 특별 반찬을 추가해 지역민들이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먹을 수 있는 송편과 식혜 세트를 준비해 무료급식소를 찾은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이 식사를 마치고 급식소를 나서는 어르신께 송편과 식혜 등 추석맞이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사랑의 나눔 활동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늘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나눔의 집’은 2004년 해도동, 2013년 송도동에 각각 문을 연 후, 포항제철소 직원 부인과 마을 부녀회원 등 연간 6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중이며, 양 급식소에는 매일 각각 200여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포항 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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