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 280여 명, 오는 6월까지 매주 교육듣고 과제 수행
– 전후공정간 이슈 및 고질결함 학습··· 집단지성 통한 개선 목적
포항제철소가 엔지니어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고 제조 공정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3월부터 ‘공정관통형 기술개발 연구회’ 활동을 시작한다.
![엔지니어들의 교육듣는모습](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3/a011-posco.jpg)
![서명교 SmartFactory TF팀장이 엔지니어들에게 빅데이터 분석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강의하는 모습](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3/a021-posco.jpg)
공정관통형 기술개발 연구회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28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진행한다. 올해 기술개발 연구회의 첫 번째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기술 개발 현황 및 제철소 적용 사례’를 주제로 지난 3월 6일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기술교육그룹은 오는 6월까지 각 공정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4차 산업과 철강공정, 선강 및 압연공정 등에 대한 교육을 매주 한 차례씩 총 1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월부터는 엔지니어들이 공정관통형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직접 수행함으로써 수익성 개선 및 월드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해에도 공정간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선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부서별 엔지니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집단지성을 활용해 조업현장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룬 바 있다.
신부경 커뮤니케이터